이번 시대회에 주례 월수금 사람들 여섯명이나 승급을 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당감동 동원초장 이라는 횟집에서 회식을했다.
7시반부터인데 나 길 헤메다가 8시에 도착함... ㅍㅍ 감전동은 또 어디고 ㅍㅍ 에라이
코치님 신나서 벌써 많이 취해서 건배사 하고 또 하고 ㅋㅋㅋ
박초 김초 이초
이졍~ 니 삐꼈나 ㅋㅋㅋㅋㅋ
이경덕 언니 새로운 원석으로 임명합니다 ㅋㅋㅋㅋ 아 이름 외우기 너무 어려웡
나중에 노래방 가서 진짜 신나게 놀고 또 놀고
거기서 나올때는 발목이 또 아파서 부축받으면서 나왔던것 같다.
택시타고 집에와서 화장도 못지우고 잠.
아침에 알람듣고 일어나서 8시에 출근함. ㅍㅍ
토욜날 겁나 빡세게 일하고... (보나까지 나왔는데도 진짜 초~~~~~ 빡세게 일함 -_-)
1시에 퇴근하고 와서 집에서 뻗어자고
오후다섯시에 일어났는데 도링민주가 언니 뭐해요 지금 나와요 우리 모모스
문자받고 부스스 일어남
그래서 발이 아파서 도저히 걸어서는 못가겠고
차 몰고 온천장 모모스 가서
도링+민주+미영+미영신랑+나 이렇게 이야기 네시간함.
나는 몸이 안좋아서 집에 갈거라고 계속 징징대고
도링이가 고기에 소주 먹읍시다 계속 꼬시는데 별로 안땡기더라.
생각해보니 나 그때부터 체했었나? 지금 완전 최악인데 흐
미영부부 지하철 타러가라고 빠이빠이 하고 돌아서는데 다시 돌아오더라.
배고파서 죽겠다고 뭐라도 먹고가겠다해서
온천장 근처를 뒤지고 다니면서 좀 걷다가 손님많은 치킨집발견!
나는 운전해야되서 술 안먹음. 닭이고 뭐고 좀 피곤한거 같아서 집에 가고싶드만...
도링이가 내가 먹는게 시원찮으니까 '언니 왜이래? 오늘 왜이래? 무슨일이야??' 막 이럼... ㅋㅋ
암튼
내 차로 민주 아파트 근처에 델따주고 나는 차 몰고 집에 옴
.
또
잠잠잠잠잠
.
아침에 6시반에 알람에 깼다가 다시 잤는데
대만 여행갔다가 엄마아빠가 8시에 집에 돌아왔더라.
아빠는 내일 경북대 수업도 들으러 가야되고해서
오자마자 아빠도 잠잠잠잠잠
엄마는 나랑 수다 좀 떨다가 목욕하러 고고
난 송희갱이 만나러 센텀롯데 고고
센텀 밍주 가서 고추잡채 꽃빵 깐풍기 탄탄면 먹고
극동방송 1층에 있는 케익집 가서 케익+아메리 드링킹하고 수다수다수다 하다가 집에 옴
몰랐다 307번 공항버스
안락한전까지 막히는 구간 다 피해서 완전 빨리 오는구마!
맨날 155 탈거라고 길건너고 온갖 시껍 다했던거 생각하니까 내가 좀 불쌍하네.. 아오...
.
아 피곤하다
아 피곤하다 피곤해
내일 운동 가지말고 목욕갔다 와서 잠이나 좀 잘까
피곤하다. 이상하네
열손가락 다 땄는데도 피곤하다
|
|
깝깝해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