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온천장, 부대 근처까지 갔다가 왔다.
허심청 들어가는 골목에 차가 한대 빠져나오는데
양 옆에 차가 두대나 대져있고
내가 그 차를 들이받을것처럼 보여서 일단 브레이크를 살짝 밟았는데
뒤따라오던 택시가 나한테 계속 빵빵거렸다.
-_- 어쩌라고?
도링 만나서 커피 한사바리 할랬드만
싱글샷으로 여섯잔이나 마셨다고 오늘은 gg 하더라 그래서 돌아옴
보일러 기름 다 떨어져서 오늘 또 넣었다. 지난번 보다 기름값 더 내려간듯...
날씨 따뜻해지겟거니.. 하면서 한 일주일 버텨봤는데 역시 짜증나서 안되겠다. 추운게 젤 싫어...
어제는 쫑선이랑 내 차 몰고 구포에 포천클럽 갔다왔다
예전에 우리가 싫어라~ 하던 그 옛 여친+시다바리 무리들이 안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종선이 시대회 남복 짝지랑 다른 사람이랑 편먹고
내랑 종선이랑 편 먹고 공쳤는데 너무 재밌어서 세게임이나 했다.
나만 따로 게임 또 하자고 그래서 불려가서 또 게임하고..
재밌었다.
어제 게임만 여섯개? 정도 한것 같다.
여복치는 아줌마들이랑 같이 공 치기도 했는데... 공격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는듯한?
내가 못쳐서 커버 못해주니깐 미안하기도 하고 ~~~~~
쫑이랑 같이 시대회 나가보까 마까 고민중.
영구가 소개시켜준다는 사람 깠는데... 괜히 깠나.. 동래클럽에 있는 39세 그 아저씨도 본의아니게 깜...
신청이 되면 하고 아니면 안하고 뭐 그렇다.
근데 어제 오늘 공 치는데 뭔가 잘된다. 느낌이 좋은것 같다.
쫑 말로는 내가 자기네 클럽 놀러왔었던 작년 그때보다 진짜 많이 늘은것 같다고
그때는 공격만 하고 아무것도 안됐었는데
지금은 공격도 하고 수비도 좀 하는것같고 암튼 ~~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게임을 재밌게 쳤다는게 중요하지..ㅎㅎ
올때는 쫑아가 내 차 몰고 왔다.
도저히 정신력이 후달려서 구포에서 집까지 운전 못하겠더라.
구포 올라가는 길에 1차선은 좌회전 차선 2차로는 직진차선이엇는데
누나 좌회전 해도 되요 말은 하던데
걍 서있어도 되겠거니 했는데
뒤에서 차 두대가 완전 위협적으로 속도 내서 달려오다가 급 차선변경... 빠~~~~~~~~앙 하고 지나감
ㅜㅁㅜ 아 무서웡 ㅜㅁㅜ 무서웡
오늘 병원 스케줄 은희쌤이 토욜당직 바꿔준다하더라. 21일날 내가 3시까지 당직인데
자기가 해준다함. 자기 4월 토욜 3시당직 해달라하길래 알겠다고했다. ㅋㅋ
클럽 회비 내야되는데 아부지한테 달라고 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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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는 스스로 혹은 둘이같이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