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치는건 집에서 tv로 보고
새해첫날 해 뜨는건 눈 뜨고 잠 깨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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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오늘이나 내일이나
그냥 열심히 살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새삼스럽게 시작이며 끝이며 시끄러울필요가 없어
내년도 그저, 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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