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 2시 약속
지영이와의 중간생일날은 잘 놀았다 :)
결국 홍초불닭은 못갔지만 (아쉽)
서면바닥을 완전 헤맨것도 추억이다. ㅎㅎ
부대에는 있더라!! 다음에는 꼭 가자!!
케익 다 먹어치운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음.
왠지... 좀 더 큰것 샀어도 먹을 수 있었을것 같아.
ㅍㅍ 하하하하 ♡ 올해도 행복하게 보냅시다.
스물세개든 스물네개든... 뭐...
초 숫자에 상관없이 우린 오래오래 행복할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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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11시
인기오빠어머니+인기오빠+민우오빠+나
부곡동 ㄱㅌ 감자탕집.
휴가나온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갑자기 연락와서 튀어나갔다..
원래 만나기로 한건 금요일쯤이었던것 같은데.... ㅍㅍ
아무튼, 이런저런 재밌는 담소를 나누다가
만취하신 어머니 먼저 귀가조치 시켜드리고
다음날 새벽일찍 일나가는 민우오빠도 집에 떨궈주고.
우리 둘은 맥주집에 가서 3시까지 이야기했다.
그 시간보다 영업을 더 하는 가게였더라면 더 늦게까지
만나고있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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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켜주고싶은 사람들이 많다며
같이 진주에 가자고 가자고 하는데
같이 갈까 싶다가도 또 기분이 왠지 안내키고 그래서
안간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오빠가 굉장히 많이 아쉬워했다.
그래. 김은아는 김은아라서 김은아인거라. ㅍㅍ
주변 인물이 이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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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오빠어머니 ㅍㅍ 급호감이었습니다.
공통점도 너무 많고...
AB형인점 부터 시작해서 예술적이고 감상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B형여자를 싫어하는점 귀팔랑팔랑 뭐 등등등
다음에도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아요 어머니 :D
전시회도 꼭 가겠습니다. 초청장 콜!! =ㅂ=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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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늦게까지 잠안자며 이야기하고 술마신관계로
오늘 (금요일) 학원 아침수업은 불참 ㅍ"ㅍ...
잇몸이 부어있는데 오후에 치과는 가야되고해서
나름 붓기빼려고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른다. ㅍ"ㅍ
원장님이 잇몸 꾹꾹 눌러보고 엑스레이 찍어 결과 보시더니
음... 다음달엔 심어도 되겠는데??? 예약잡으세요
라고 하셔서 다행이었지만
사실 난 엄청 걱정했었다규 ㅍㅍ 혹시라도 알아채실까봐
하긴 뭐 예전에 삼촌이랑 엄청 퍼마실때에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마신거지만
혹시 입냄새라도 나면 어쩔까 싶어서
아침부터 양치질을 네번이나 하고 그랬는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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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신간보러 만화방 가서 줄창 졸다가 나오질않나
사진관 들러서 아직 못 찾아온 증명사진 찾아와야하는 걸 또 까먹고 집에 그냥 올라와버리고..
이럴거면 나 왜 속성으로 사진 뽑았던거니 -_-
천원 아까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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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 이틀? 3일 이라서
그냥 무지하게 적어서 올려본다. (아 잠와) << 비틀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도 있지만 거긴 이거 다 적으려면
아마 추려내서 일주일은 걸리지 싶다. ㅌㅌ
걍 이거 인쇄해서 붙여버리면 편하려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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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별 스케쥴이 없음.
취업공고나 좀 뒤져보고 집에서 있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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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