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케~~~~~~~잌!
    작성자 : yz
   30700909_1_pc_m.jpg (38.6 KB) 73

아빠는 아침에 '억. 깜빡했다' 라고  
엄마는 시장보러 내려갔다 와놓고  '앗참!! 케익'
언니도 요가배우러 부대갔다가 들어와서는 '아.... 맞다'
로 줄줄이
생각을 했다가 다시 까먹고 집에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동생은 지 할일 바쁘므로 패스)
.
결국 언니가 울동네 제과점에서 사와서 셋이서 축하했다
엄마가 찰밥에 고기들어간 미역국 끓여줘서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
.
아빠는 오늘 회사분들과 논다고
뭔가 알수없는 변명을 늘어놓고 들어오지않고있음
[생일추카추카 오늘못들어갈것같은데 돈으로보상하마]
따위 문자로 보내지 말란말이야 !!
집에나 얼른 들어와 이 아저씨야!! 문잠궈버린다!!
.
이제 스물넷인가...
생일인데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서 뒹굴거리며 늘어져라 늦잠자고 만화책 봤다.
축하한다는 문자들이 핸드폰에 쇄도했지만
왠지 외로운것같아. ㅍㅍ
정아야. 너 정말 내 생일 까먹은거니 ㅜㅅㅜ 흑

prev   MISS POTTER yz
next   내 생일케익은 ㅍㅁㅍ?? yz

list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ikke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