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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z

걍 뭐 나는 별로 심각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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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에 가서 생활하면서 취업하련다.
2. 일단 졸업부터 하고 12월에 구해보자
3. 그냥 시기가 되면 알아서 구해지겠지
4. 한달에 200이상 벌게되면 무조건 150은 저금이다.
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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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고싶다.
졸업을해야 뭘 하든말든 하지
아부지는 일단 부산안에 아무데나 취업하고
학교에는 취업계 내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요즘 4학년이라고
취업계 내고 학교 안가는 인간이 어딨냐고
얘길 할려면 뭘 제대로 알고 이야기를 하던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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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나도 내가 취직해야한다는 거 알고 있으니까
늘 걱정하고있다는 식으로 자꾸 취업 얘기 꺼내지마
걱정은 1절만 해. 짜증나서 못듣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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