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갓다왔다 ㅍㅍ.....
대략 부산에서 태백까지 거기서 또 황지까지...
운전은 아빠가하는데 왜일까... 불안해서
나도 뒷자리에서 눈을 부릅뜨고!!
(솔직히 뒷자리에서 누워자도 별 차이 없음)
젠장... 눈이 뻑뻑하다.
이놈의 안전불감증은 나날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아빠가 차 바꾸고 나면 좀 나아지려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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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동창회는 전야제의 불꽃놀이가 볼만했고
본 행사였던 체육대회는 재미없었다.
먹고먹고먹고먹고 또 먹고 숨쉬고 먹고마시고마시고
근데 날씨 진짜진짜 마음에 들었다.!!
여름평균기온 19도.. 이런 완벽한 태백시 같으니라고. ...
여름인데 너무 시원해서 거기 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완전 내가 젤 좋아하는 초가을날씨. ♡♡♡♡♡♡♡
오죽하면
"이런 날씨엔 트렌치코트를 입어줘야지!!!!"
>ㅂ<b 라고 혼잣말도 했다....
♡♡♡♡♡ ㅠㅂㅠ 흑흑 암튼 날씨 완전 내 타입 .. ㅜ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을 2초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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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아빠가 옛날 어렸을때 얘기 해준 게 좋았고
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도 구경갔었고
정선카지노 놀러가서 게임해본것도 재미있었다.
민증없어서 못들어갈뻔했는데
엄마가 친구빽 써서 들어갔다. +ㅂ+ 우오~
오늘은 모자쓰고있어서 어려보였는지
미성년자 아닙니까 어쩌고 입구에서 말들이 많아서
스물셋인데요 라고 했더니만 그럼 몇년생이죠? 라고
되묻는 센스!
다행히 떨지않고 84년생이요 라고 확인사살해줬다.
_ㅜ 나이 묻지 마 !! ㅅㅂ ++++
가뜩이나 늙기 싫은데...
누군가가 500원짜리 기계에서 1억3천9백짜리
잭팟을 터뜨려서
그거 구경하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ㅎㅎ
내려오는 길엔 대게 먹으러 영덕에 가서 실컷 먹었다.
북한산 먹었지만 맛만 있더라 13마리 5만원
(영덕산은 11월이 제철이라고 하더군)
오늘은 셋뿐이었는지라
일부러 많이 사서 반쯤 먹고 나머지는 싸왔다.
거기서 부산까지 140km밟아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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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우리 분명 출발은 5시에 했는데.
집에와서 씻고 컴터앞에 앉으니까 한시반
피곤해서 기절할 것 같다.. 언넝 자야지 ㅌㅅㅌ 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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