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 중에 의사가 갑인듯.
머리가 너무 빨리 돌다 못해서 완전 돌아버린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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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끝나고 나온 환자한테
다음진료는 뭘 하고 예약을 어떻게 하면되고,
뭐는 조심하고 뭐는 먹지말고~
그런 이야기를 해주고있는데
자기가 진료실에서 밖으로 건 전화 빨리 안받는다고
진료실안에서 길길이 날뛰면서 지랄을 하더라.
위급한 전화면 어떡할거냐고 지랄 난리를...
미쳤냐... 위급한 환자가 여길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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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료실 밖에까지 다 들리도록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고함치는데
환자한테 내가 다 민망하더라.
저 의사놈은 교양이 참 없구나 싶었을거 아닌가.
그래 좋다
내가 전화 빨리 안받은건 미안하다
하는 심정으로
죄송합니다. 근데 뭐 할말 있으세요 뭐 할까요 원장님
그랬더니만
오늘 초음파 비용 빼고 일반 치료한것처럼 해놨으니까
이야기해드려라.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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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또라이새끼야
그렇게 거들먹거리고 싶으면 니가 직접 나와서 말하던가.
안에서 전화 안받느냐고 지랄 난리병 하는거
밖에서 환자도 다 들었거든?
환자가 거지도 아니고 적선하냐?
초음파 비용 그 이만몇천원에 퍽이나 감사하겠다
나도 민망하고 환자도 민망하고 환자 보호자도 민망하고.
그래서 내가 환자한테
나도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손동작을 하면서
"할배 요즘 자주 저러세요. ^^히스테릭~ ??"
그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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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이렇게 지랄해도 받아주고 저렇게 지랄해도 받아주니까
내가 만만하지 또라이야?
나이도 어리고 니가 밟아도 된다 싶지?
근데 내가 니 마누라도 아니고 적당히 해라?
사람이 의사라는 자리에 대해서 체면이 설라면
좀 느긋하고 여유롭게 교양이 있어야지
환자한테만 마음씨 좋은 사람인척 하지말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도 똑같아야야지
사람 가리지말고
또라이야
아 진짜 오랫만에 또 빡치게 하네 이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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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안되는데 야간에 진료는 무슨...
지랄쌈싸먹는 소리 하고있네
니 처먹는 밥값이 더 나가겠다 새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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