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327
작성자 : yz

최근에는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있다.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맨날 울 원장님없어서 온 병원 투어를 하면서
뺑뺑이 치는 중이었는데 ㅠㅠ
나는 울 엄마 없어서 뺑뺑이 돌리는줄 알았는데
울 엄마 와도 뺑뺑이 칠줄은 몰랐어요 ㅠㅠ 그랫는데.
오늘부터 숙방 진료 들어간다고
나 혼자 아침부터 기분 완전 짱 좋았는데 ㅋㅋ
일단 목요일까지는 오전에 신생아실 도와주러 가야된다.
이정언니가 굳이 물어보기에 대답해줬다.
과연 내가 돌아온게 내가 좋을까요? 누가 좋을까요?
정답은 물어볼 필요도 없이 늬들이 좋은거겠지...
온갖 잡일에 검사 뭐 이것저것 전부 떠넘길수있을테니.
아 내일부터 완전 짱날것 같은데
그래도 목요일까지는
오전에 신생아실에 짱박혀있으면 되니깐 그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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