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하니 정말로 2차 호프집에서
내가 맥주병을 숟가락으로 따겟다며 계속 시도를 했다함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두번째손가락에 멍이 들었구나 ㅋㅋ
.
근데 너무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그래서
필름 끊겼을거라고는 절대로 상상을 못했다함
.
싸가지 없게 굴거나,
영미 싫다거나 암튼 실명 거론은 안했겠지
아마 안했을거야...
.
코치님도 별로 안먹었는데 다이되서
일단 노래방까지는 같이 갔는데
(동글 유선 경환 나 4인)
나도 좀 놀다가 자버리고 << 아마 노래부르고 잠와서 기절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서
유선언니가 샵까지 일단 뭐 대리불러 오긴했다더라.
자긴 술이 다 깨서 집에 차 몰고 가고
언니한테 매번 미안해서 월욜에는 국밥집 가서 밥 샀다.
술을 안먹던지 모임을 안가지던지.
운동만 하고 집에 바로 날아오는게 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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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술 먹으면 요즘에는 졸려서 죽겠다
주사가 잠인가
요즘은 술 많이도 안먹는데. 조은데이로 반병?
스물다섯 시절에는 어찌 다섯병 먹고 살아남았지
체력이 너무 딸린다.
뭐 술자리 시작하면 벌써 나는 잘 시간이라서
잠이 그렇게 와서 죽겠다
일부러 안먹고 도망다니는건 싫고
먹으면 끊기고
큰일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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