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썽이었던 택배 드디어 오늘 반송 보냈다.
오기전에 전화 하고 오라는 말을 뭘로 들은거야 대체.
자기네들 멋대로 왔다가 없으니까
사람이 없었다며 그뒤로는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고
사무실은 사무실대로, 기사는 기사대로 제각각이다 완전.
반송보낼것 있다고 했으면 다시 와야할거아냐
택배기사 오늘도 안왔으면 전화해서 욕 실컷 해주고
우체국 택배 착불로 보내버릴려고 했더니만.
쯧. 일을 이따위로 하니까 욕을 먹는거야.
어차피 돈 받고 하는 일이면 니 일처럼 좀 해보라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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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따라 공부가 더 안되냐 어떻게 크아아아앙 ㅜㅜ
쫌 있다가 지하실 내려가서
다만 번역시험공부라도 다 해놓고 올라와야겠다.
그럼 내일이랑 모레랑 낼모레는
영희라인에 올인할 수 있겠지 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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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희라인을 도대체 어찌 할것이냐 ㅍㅍ 방도가 없소
특히 인터뷰 과목은 내가 너무 싫어해서
이번엔 출석도 대략 즐 인데다가 성적까지 뺑이치면
ㄱ-
(솔직히 중간고사도 진짜 거의 백지 내고 나옴)
어찌됐든 평점 3.5는 유지할려고 했는데
ㅍㅍ 괜히 영희라인은 넣어가지고 이 죽을 고생이라니....
점수가 어찌되었든 간에 내 인생에 성적포기란 없다.
ㅍㅍ 뒷감당 절대로 안되므로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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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그림은 보아팬들의 조삼모사 시리즈.
저게 바로 나의 모습이 아니지 않을 수 없고나
SM은 욕을 해도 보아는 좋아하니까 볼수 밖에 없는...
크흑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만.
보아야 제발 그놈의 SM 나중에 니가 그냥 사들여버려!
권이사든 뭐든 좋으니깐 말이야. ㅎㅎ
아 아무튼, 공부하기 싫은 날씨 졸라좋은 토요일
집에서 일기를 써봅니다.
아 ㅅㅂ 지하 빨리 내려가야지 원
하루종일 컴터나 하고 있지 말입니다. ㅍ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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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