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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현영이 결혼식
    작성자 : yz

원래 집이 김해인지, 결혼식이 김해더라...
미나랑 명장역에서 만나서, 대저역까지 가서 거기서 하경이랑 같이 셋이서 합류하기로 했었음...

아침에 머리감고 준비하고있을때 현규오빠 전화가 왔다
현영이 결혼식 안가면 클난다... 안가면 욕 무지먹을기라~ 가야된다고~
아무튼 오라버니 10시반까지 갈수있다~ 쫌따보자~

미나는 진흥상가에서, 하경이는 사상역에서 픽업.
넷이서 룰루랄라 김해까지 편하게갔다. 네명다 아침을 안먹고 온 관계로 근처있는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먹고.

차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이게 참 좋은것 같다.

현영이 결혼식 김해. 결혼식장 천정이 열리더라.ㅋㅋ
마지막 행진할때 사람들이 단체로 일어서서 헬륨가스 들어있는 풍선 단체로 날려보내주는것도 이색적이고 좋았다.

현규오빠가 요번에는 돌아올떄도 태워주더라.
하경이 내려주고나서 오는길에
연산동에서부터 너무너무 잠이와서 죽을거같더라.
커피나 한잔 마시고 갈까 그래서
온천천 멜버른에 가서 아이스아메리+홍차라떼+더치핫 셋이서 먹고 노닥거리다가 왔다.

자기 생일(1월2일) 지났으면서 자꾸 생일선물 사달라고 노래하길래
그라모 내 생일 2월2일인데,
그냥 같이 만나서 백화점에서 만나서 서로 하나씩 뭐든 사서 주고받을까? --햇더니
아니다됏다~ 그러더라는. ㅋㅋ

어제 진짜 가래기침 심하고 장난 아니었다. 지금도 가래가 드글드글... 기침할때 가래가 가릉가릉 한다
토욜날 병원에서 오전에 최원장님한테 진료 받았는데,
청진해보시더니 아직 폐렴까지는 아닌데.. 목 아픈건 덱사 im 맞으세요~ 시간되면 호흡기 치료도 한번 하세요~
처방전도 끊어주셨는데, 토요일 오후 당직 진료에 사람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내 약 처방전 들고가서 약 사오는것조차 까먹었다. ㅍㅍ 월욜날 받아야된다는...
하도 독감환자들이 많이 와서. 진짜 너무너무 피곤하더라. 수상해서 검사하면 전부다 양성 나오는 이런 십원짜리상황..

난 앞전에 받았던 약 띄엄띄엄 먹느라, 두첩 남아있는거 오늘 견뎠고
밤에 자기전에 민주랑 통화 세시간인가 했는데,
침도 못삼킬만큼 목이 ㄴ너무 따갑고 아프고 ㅠㅠㅠㅠㅠ 전화 끊고나서 덱사 im으로 맞고 잤다.

토욜날 당직 마치고 송갱은 곗날이라
송정 팟찌 가서 화덕피자먹고 그 맞은편 어딘가에 있는 길조에 가서 샤브샤브 먹고
커피마시러 슈만과클라라까지 갔었다.
나는 아포가토 먹었는데, 나중에 리필 해주는 아메리카노가 어찌나 독했는지
밤에 민주랑 통화하는데 잠이 너무 안와서 죽을뻔했다.
새벽3시반까지 통화했나... 세시까지 통화했던가. 아무튼.
난 평소에는 커피랑 잠이랑 상관없는데, 커피 카페인이 무지 많이 들었는지...
주사맞고 자서 그런지,
아침에는 목 아픈게 좀 낫긴하더라. 잠은 세시간밖에 못잤지만... 아오...
암튼 결혼식 가서 축의금 5만원 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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