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례에 운동 갔었다. 화목토 렛슨받는 언니들 많이 와있떠라.
큰코치는 금욜날 우리 족발 먹을때 일욜날 우리 운동 올거라 할때는 자기 안올거라 하드만은
오늘 와있더라는. ㅍㅍ 어찌 마바리 짓 하는지 구경왔나...
근데 역시나 먼저 게임하자는 소리는 안하더라. 특히 소영언니.
별로 잘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항상 같이 겜 하자는 소리 안하는것 같음.
큰코치님이나 다른 언니야들이 소영언니 많이 늘었다 하던데
겜 하는거 보니 딱히 늘었는지도 모르겠고.
얼른 A조 올라가야되겠다고 생각하는게
영미언니가 [은아야 한게임하자] 하는소리 꼭 듣고싶다.
소영언니랑은 게임 같이하면서, 왜 나한테는 게임 같이 하자 소리 안하는건지?
짜증난다. 그런거 보면 내가 그렇게 게임을 못하나 싶고. 짜증이 난다.
예전에 나한테 작은코치님이 그랬었다.
네명이서 치는 게임에서
세명은 그대로 있고, 내가 빠지고 큰 경숙이 언니가 들어가면
로테이션이 되면서 게임이 된단다.
그만큼 내가 앞공이 안된단다. 가만히 서서 움직여주질 않는다고.
아마 소영언니가 나보다 실수가 많고 힘이 없어도 전반적인 플레이가 되니까 괜찮다 하는거겠지
이틀전부터 뭔가 느낌이 왔다. 이제 짜증이 나서 뭔가 내가 바뀌어야겠다는 생각.
근데 이틀전에 공 주으러 다니는게 너무 짜증이 나더라.
앞공은 앞공대로 계속 놓치고, 뒷쪽으로 길게 오는건 아웃이겠거니 혼자 착각해서 안받아서 놓치고
도대체 아웃일거라는 착각은 왜 하는건지 모르겠다. 무조건 다 받아야되는데. 멍청이같다.
게임하는 내내 공 주워다가 상대편한테 갖다주는것만 하고앉아있는것 같아서 짜증이...
금욜날 유선언니가 나한테 그러더라.
너 서비스 리시브 받는 공은 무조건 언더로 길게 올리잖아. -라고 하더라.
나는 몰랐다!!!!
생각해보니깐 진짜로 언더로 올렸다가 돌아오는 공은 클리어 밀었다가
다시 클리어 오면 스매싱 치고 그랬던것 같길래
이제 서비스 리시브부터 뭔가 다르게 플레이를 해야겠다 싶어서
뭔가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하느라고 경기 할때 머리가 복잡하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다르게 해볼까 싶어서.
그게 작은 코치 눈에 보였는지
오늘 경기 차분하게 잘하네~ 라고 하더라.
이거 칭찬임... 평소에는 요런말 안해주는데.
정신차리고.
공격적으로 서비스 넣은 사람쪽으로 몸쪽으로 밀어버린다던지
직선으로 오자마자 때린다던지
앞에 헤어핀을 놓는다던지
물론 헤어핀 놓고나서 그 공을 계속 따라 다니는것까지 해야되는데... 이게 잘 안되더라.
물론 게임하는 중에 연습을 하는지라 죄다 아웃 되더라.
점수 까먹는게 너무 많아서
따로 둘이 있을때 연습을 해야되겠다고 생각도 들더라.
근데 유선언니가 잘하고있다고 그렇게 하나둘씩 앞공 놓고 헤어핀 하고 공격하고
다른것도 다 해보라고 연습하자고 화이팅 해줘서 다 하고 있다.
요럴때 국대 경기들도 좀 보고
동영상도 보고
국내 동호인들 경기도 좀 보고 그래야하는것 같다.
좀 찾아봐야겠음... -_- 아오
유선언니는 금욜날은 치는것마다 죄다 아웃 시키고, 크로스로 쳐서 쌤한테 욕 얻어먹더니
오늘은 어째 서브 실수를 왜 그렇게 많이 하는지... 진빠져서 못하겠더라...
서브실수로 점수 날리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다.
언니랑 나랑 일찍 오는 날... 언니 서브 연습 좀 시켜야겠음...
나는 줄넘기하고 언니는 서브 연습 시키고...
그리고 대각으로 공이 왜 가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것도 다 변명이다.
채가 돌아가든 어찌됐든간에 공이 제대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항상 생각을 하고 있어야지..
오늘은 아예 대각쪽으로 두 발이 전부 향해 있더라.
언니야 그 발은 아이자나 그 뭐꼬 발이 전부 전방을 향해서 ㅋ
언니야.. 대각으로 치면 무조건 공격당한다? 파트너가 그 공을 막아줄 여유가 없다. -라고 잔소리 시전...
보통 대각 맞은편 자리에는 상대편 선수가 서 있다.
상대편한테 왜 공을 갖다주는데? 공격하라고? 사람없는데 좀 주라!!!
둘다 오른쪽에 몰려있으니깐 왼쪽에 빈자리 옆에 있구만!!!!
오늘 완전 경기 할떄 내가 잔소리 시전...
난 평소에는 잔소리고 뭐고 절대 안함.. 왜냐면 사람은 뭘 말하든 지가 깨닫기 전에는 절대 안변하는거 아니까
일단 나는 나의 계획은 이렇다 내가 해야될것들
앞공 따라다니는거 연습.. 진짜 죽어라고 따라다니자.
렛슨할때처럼 내가 앞쪽으로 공을 밀게 되면,
공을 밀면서 동시에 따라 들어가서 헤어핀이든 뭐든 그게 끝날때까지 계속 죽자고 따라다닐것...
뒷쪽 오는공 혼자 아웃이라고 병신처럼 착각하지말고 무조건 따라가서 다 칠것.
정확한 스텝으로 가서 제대로 칠것. 테니스도 아닌데 휘제끼지마라. 생님 젤 싫어함... 이도 저도 아닌 타법
보면서 다 따라가서 안치지 말고 제대로 칠것. 상대편은 나보다 무조건 잘 치는 사람이다. 무조건 인
뜨면 무조건 때릴것. (스텝 꼭) 내가 할수있는것, 내가 잘하는건 무조건 해라. 많이 해라.
클리어나 언더, 아웃시키지 않을만큼 보내는 연습. 사이드로 아웃 시키지마라... 아 진쫘...
체력 올리기 (미리 와서 운동장 돌기 * 줄넘기)
발을 떼고싶다.
다 알면서 안하는거 이것도 문제가 있따 네시까지 와서 운동장 돌기부터 합시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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