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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계획은
    작성자 : yz

초롱이 목욕 시키고 미용하고, 사료 한봉지 사고
꼬리에 뭐 난거랑 귀 치료하고, 2주 지속 된다는 염증 주사 맞고 토탈 11만원 지출...
그리고 분명히 내일 서울 데리고 가면 초롱이 살쪘다고 수안이 뭐라할텐데 걱정된다 ;ㅅ; 덜덜...
동물병원 언니한테 부탁해서 소변패드 두장 얻었다. 낼 KTX타고 갈거라서 캐리어 안에 쉬야 하면 큰일이라.
50장에 만이천원에 판매한다는데 난 두어장 정도 필요한데 글케 많이는 필요가 없다니깐 두장 주시더라.

서면에 패디큐어 받으러 나갈랬는데 결국 못나갔다.
등본(가족관계증명서) 끊을라 그랬는데 그것도 못끊었네.
동사무소 간다는게 그게 완전 생각이 안나버려서 괜시리 초롱이 맡겨놓고 남는 시간에 서면 나갓다왔다.
일단 수안이를 내 밑으로 의료보험혜택을 볼 수있을지는 등본이랑 주민번호를 넣어봐야 안단다.
담당하는 직원 말인즉슨, 가족이긴한데 한집에 같이 사는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단다.
월요일에 나 휴가 마치고 등본 제출해주면 확실하게 알려주겠단다. 그래서 알겟다고 했다.

내일 아침 8시반 KTX인데 아직 짐도 못쌌다. 캐리어만 펴놨다. 이제 밥먹고 설겆이 할라고.
수안이가 적당히 12시쯤되면 눈뜬다고 그쯤 도착하는걸로 끊으면 문 열어주겠단다. ㅋㅋ 참 쿨하셔 ㅋㅋ
혹시나 널 믿느니 내가 아이폰을 믿고 알아서 길 찾아가겠노라며 주소도 알아놨다. ㅋㅋ
초행이지만 알아서 잘 찾아가보겠느니 너는 문만 열어라 처 자지말고 눈을 떠라 알겠느냐

아까 올라갔다 내려오는거 표 예매 했다가 실수로 취소하는 바람에 다시 끊느라고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다. 젠장~~
특실로 2호실, 9A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로 끊었다. 오고가는거 둘다 2호실 9A 자리다. 널찍하니 난 2호가 젤 좋드라

패디큐어 집에서 바를라고 했는데 그것도 못했다.
설겆이도 해놔야되고
MP3에 음악도 좀 다운로드 받아야되는데 MP3 연결잭이 어디로 갔지...
그러고보면 거원G3질리지도않고 고장도 안내고 잘 쓰고있다. ㅋㅋ 건전지는 두개 챙겨놧다

일요일 내려오는 표는 울산으로 끊었다. 태동아저씨가 언양역으로 픽업나와주신단다. 12시 결혼식이니까 얼추 맞겠지.
울산MBC컨벤션홀에서 상범오빠 결혼하는데, 거기 갔다가 밥 먹고, 울산 구경 다니기로 했다.
결혼식 옷 뭐입지... 진짜 머리아프다. 가뜩이나 옷도 없는데... -_- 결혼식 이런거 걸리면 옷입기가 젤 상그럽다

일단 계획은 6일 지혜, 7일 정아, 8일 지영이/인기오빠, 9일 상범오빠결혼식/태동아저씨 요런 순서로
인기오빠는 8일 생일이니까 지영이는 낮에 보기로 했으니깐 인기오빠는 밤에 보면 되겠지
일부러 9일 아침 표 끊었다. 울산으로 바로 가는걸로.
되면 부산에 좀 일찍 내려와서 목욕하고 좀 푹 쉬고 노곤노곤 쉬고 푹 자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고 출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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