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보내줄거였으면서
괜히 사람 마음 불편하게
자기네들끼리 있으면 힘드니깐
하프 가는건 알지만
세시까지 한시간만 더 도와주고 가면 안되느냐고 그러더라.
도와줄게요 하긴했는데
사실 나도 사람인데
돌아서서 볼멘소리 안나올리가 없지 않나...
그래놓고 정작 점심시간되니깐 지금 괜찮으니까 가라고 그런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냥 처음부터 좋게 보내주면 안되나??
원장님이 울언니네 애기들 진료비 공짜에 비급여는 30%
막 이렇게 할인해주고 있어서 볼멘 소리를 못하겠고
일 하라면 하고
억지로 지금 잡혀서 싫다 좋다 할수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무조건 시키면 하고는 있는데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될지
가끔은 참... 억울하기도 하고...
산부인과랑 소아과 당직 둘다 할라니까 진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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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하나 보내주는것도
하프 쓰는것도 이렇게나 눈치가 보이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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