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 -- 재미있었다. 음악도 좋았다. 윤도현 시원시원하게 노래 잘하더라
여자 특히나 잘하더라. 그런 목소리 와 진짜 카리스마 돋더라. 1막 끝날때쯤에는 그냥 소름만 쫙... 감동은 글쎄...
나중에 다 끝나고 나서 단체로 막 붉은노을 부르면서 방방 뛰었다 ㅋㅋ 재밌더라.
센텀에 아예 뮤지컬 전문 극장으로 들어선거라서 사운드가 좋더라.
사실 광화문연가 극 자체에 쓰인 효과 자체는 별것 없긴 없었다만... (예전 팬텀오브오페라에 비하면)
다 끝나고 나와서 유선언니가 '은아울엇디 에이~' 이래사킬래
언니 저는 진짜 별것아닌 영화 보러가서도 사운드가 조금만 쎄면 잘 울어요 ㅋㅋ 그랬다.
경환코치님이랑 미숙언니랑 외정언니랑 유선언니랑 요렇게 너무 재밌었다. 우린 너무 잘 맞는것 같다 ㅋㅋ
12월에는 싸이 콘서트 보러가기로했다. ㅋㅋ 8월에는 영화벙개 함 하고 체력장전해서 12월에는 콘 뛰어야지 ㅋㅋ
다 끝나고 나와서 국밥집 가서 국밥(/물비빔냉면) 먹고 맞은편 가서 팥빙수(/커피) 먹고 헤어졌다.
내일 또 만날거지만 왜 매일매일 봐도 또 보고싶고 재밌고 그렇냐 ㅋㅋ 싸우지말고 잘 지내보자 일케 재밌는데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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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