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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뭐병
    작성자 : yz
   116834575548865900.jpg (64.6 KB) 70

도둑놈
.
지하실의 부엌쪽 샷시를 줄톱으로 자르다가
띄엄띄엄 넣어놓은 철근박은 샷시가 빠지지 않자
(원래 이게 특수샷시라서 비쌈)
현관문 윗쪽의 창문을 다 떼 내고
그 위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창문이 워낙 작아서 진입불가.... -_-
하다하다 안되니까
걍 현관문으로 진입하려고 했었는지
현관문 유리를 부수고 들어가려고 했던 것 같다.
(언니가 와장창 유리깨지는 소리는 들었다고)
근데 마침 배고파서 라면을 가지러 내려간 동생과 마주침
.
아까 어떤 학생이 올라가더라고 ~ 어쩌고
하는 말을 믿고
그냥 전단지 아저씨인줄로만 알고 도둑놈을 보내줬단다.
경찰 불러서 신고는 했지만.... 오늘은 다 지나갔고
원래 도둑놈은 반드시 범죄장소에 다시 와보기 마련이라
한 몇일 두고보기로 했다
동생이 놀래서 (놀랬는지 열받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새끼 오면 눈을 파버려 어쩌고... 하고있음
ㅌㅌㅌㅌㅌㅌ
일단 임시방편으로 깨진 유리창의 현관문은
안쓰는 빨래판과 베니어판을 고정시켜서 막아놨다...
ㅎㅎ 암튼 낼 업자들 불러서 고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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