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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yz

왜 그럴때는
말을 꺼내자마자부터 왜 눈물부터 나는지 모르겠다.
심장이 터질것 같고
하고싶은 말을 몇마디 이어나가기도 전에
울먹거리게 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할까봐 두려웠다.
그치만 예전에 서울에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 이야기를 할때는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이해하고 동의하게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용기를 내서 이야기를 제대로 마쳐야 하는거라고
그렇게 배웠고, 울면서 그런점을 연습했었기때문에
어제는 정말 힘들었지만, 이겨낼 수 있었던것 같다.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이런 상황에서는 잘못했다는게 알려지면
그랬구나 힘들었겠구나 하고 이해해주기보다는
엄마가 일방적으로 매를 드는 일이 많아서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알수없는 공포감이 밀려온달까...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고
많이 혼나지 않았고
몇마디의 충고와 걱정하는 말만 듣고 끝났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내 신뢰도를 만회하느냐 하는 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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