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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작성자 : yz

팀장님은....
내가 어두워보여서 걱정이란다.
주변 사람들이 팀장님에게 내 걱정을 할때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애가 너무 우울하고
좀 뭐랄까... 성격이 어두워서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밝지 않다고...
금방 지치고 또 밝았다가 또 어두워지고.
본래가 즐겁지 않은데
사람들에게 맞추면서 즐거운 척 밝은 척, 하고
또 다시 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그게 걱정이라고 다들 말을 한단다.
.
오늘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깜짝놀랐다.
본성은 숨길수가 없는건가????
.
일을 정말 잘 할 수 있는 달란트는 가지고 있지만
그런 달란트는
밝음이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람이 되어야
내가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정말 플러스가 될거라고
말씀하셨다.
원장님도 내가 참 어두워보인다고 했단다.
ㄱ- 원장님 미워
.
원래가 좀 혼자노는걸 좋아하고
남들과 어울리는걸 불편해하는데다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쓸데없는 걸로 사람들과 이야기 (혹은 언쟁) 하는것
귀찮아하고
그냥 좀 평소에도 우울하고
감정 기복이 살짝 심한것...
.
미친듯이 일에 좀 매진해보라고... 하셨다.
(하긴... 내가 요즘에 일을 좀 슬렁슬렁 하고있지ㄱ-)
깐깐하고 대차게 일을 추진할때처럼
B형 성격을 일할때도 반영을 하고
A형의 소심한 성격으로 변하지 말라고.....
T/C할때나 상담할때 혹은 학생들을 만날때
애들한테 너무 맞춰주고 끌려가지 말란다.
내깐에는 잘해주고싶은건데, 내가 끌려가나보다
= 3=
.
암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뭐랄까.
어제도 참 엄마아부지 이야기들으면서 힘들었는데
오늘도 참
...
마음약해지는거 언제까지 해야되려나...
그냥 다 때려치우고 집에서 쉬고도 싶은데
그 생활도 초반에는 좋았지
계속 취업 안하냐 찾아보냐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분명 바늘방석이었던걸 알기때문에
맘 놓고 쉴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계속 나 혼자
돈도 안나오는 회사에서 과다업무를 하는것도 좀 웃기고...
.
요즘
몸이 너무 안좋다.
어지럽고
소화도 안되고
병원 진짜 한번 가봐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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