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집에 혼자
작성자 : yz

아싸 노래를 크게 틀고 예압.
엄마아빠는 전라도에 가셨지.
언니는 올때됐고 동생은 아직 안들어왔어.
사실은 나간지 얼마 안됐어.
와 집에 혼자있어. 너무 좋아.
언니가 있을때는 하지 못하니까
노래를 크게 틀고 듣고있다.
새로 받아서 듣고있는 UMC 듣고있다.
음반사주세여 귀여워서 사줘야지
음악 잘하네 추천받을만해
들으면서 15곡중에 한곡 지겨웠으니
100점만점에 86점.
가사 잘 쓰고 욕 잘 섞었으니 +10점.
매직데이에 들었다는 점에 가산점 +1점.
97점.
나름대로 후하게 준거야.
앨범은 돈생기면 살게.
이번달은 돈이 없어. UMC 미안.


prev	...	yz

next	아이들의 경련 [2]	yz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