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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もう 23歲に なりました ♥ 
    작성자 : yz

생일이랍시고 뭐 특별할 것도 없는지라
학원 마치고 갱이와 함께 부대에 가서 밀면을 먹고
그동안 늘 꼭 가보고싶었던
'전람회의그림'이라는 커피숍에도 갔습니다.
그랜드피아노가 있다는 건 전에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누군가가 치고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연탄곡인 젓가락행진곡의 재즈식 전개에 놀랐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녹음이라도 해 오는건데...
좀 더 쳐 주었으면- 했는데 남자분,
부끄러웠는지 연주를 그만하시고 cd를 트셨어요.
피아노.... 좀 더 쳐주세요...
.
피아노를 좀 더 배워보고싶다. 그리고 바이올린도...
아까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어 사람이 있는줄 몰랐거든
-으로 시작해서 오래도록 갱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롱코트에 하얀색레이스스커트에 부츠를 신은
스타일링이 좋은 알바언니가 와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깔루아커피를 시켰는데...
생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울뻔했습니다 (거짓말)
근데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깊고 달달한 그맛! @ㅂ@/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휘핑, 그 경지에 대하여
ㄱ- (뭐래;;;;)
.
어제도 잠을 제대로 못자서 비실비실 하면서
커피숍을 나와 덜덜 떨다가 버스를 타고
어휴....
반쯤은 눈 감고 졸고 또 반쯤은 갱이랑 이야기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좀 쉬다가 오후에는 또 운동하러 갔습니다.
궁금한 것!! 운동도 중독되나요?  에헤헤
뭐 그것보다 일단은 병원을 다시 가고싶어요. (딴소리)
.
아침엔 아빠가 사주신 케익에
초를 켜고 축하노래도 부르고 했습니다.
소원이랄까 그런것은 특별히 빌지 않았지만
가족들 건강하길. 올해도 뭐든 잘되길.
뭐 그런것들이 이루어졌음 좋겠어요.
엄마는 생선 안들어간 미역국 끓여주신것만해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생선들어간것 싫어요. 고기좋아 고!기!)
저녁 땐 보라색 예쁜 속옷도 선물이라며 주셨습니다.
언제까지나 오래오래 건강하게 밝은 미소 간직한채로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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