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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J
    작성자 : yz

토욜날 EJ 안나옴. 덕분에 5명밖에 없는지라
각 과에 한명씩 진료보는 액팅 총3명 들어가고 한명은 접종실, 한명은 주사놓고.
문진할 사람이 없어서 진료보는 내내 진짜 계속 엉망이었다.
박원장님 자꾸 차트에다가 왜 문진안되어있느냐고 계속 묻는통에 짜증...
차트에다가 묻지말고 그런건 직접 좀 물어봐주세요. 지우는것도 힘들고 기억하기도 힘들고

EJ --요번주는 월수금 근무에 토요일 헬프까지 하면 월수+금토일 근무였다.
담주 월욜은 원래 9월30일이라서 쉬어야되는데
10월 근무표가 당직 한번에 담날 half 하나 주는 시스템이라
월요일부터 근무표를 돌리자고 했나보더라.
그래서 JR쌤이 너 담주 월욜 쉬지말고, 같이 근무 좀 해달라-고함.
EJ 입 튀어나옴.

그래서 은아 물어보고 목금 바꿔서 된다하면 그대로 다 일해라 했나보더라.
내가 민턴 핑계대고 안된다함.

원래대로라면
월X수X금토일X화X목X토~~

10월부터는 격일근무 폐지하고, 전체 근무한다고 했으니까
월X수X금토일X화수목금토~~

9월30일이 월요일이니까 원래는 쉬어야되는데 JR쌤이 월욜부터 일해야된다함.
월X수X금토일(월)화수목금토~~

거기다 내가 만약에 목금 근무를 바꿔줬더라면
월X수목X토일(월)화수목금토~~

내가 목금 못바꿔준다고 해서 정란쌤이 걍 그냥 토요일에 OFF준것같다. 원래 토요일 안주는데.
월X수X금X일.월화수목금토~~

.

근데 오히려, 제일 마지막에 한 선택이 제일 나은것 같은데?

토욜날 원장님 한분이 개인 스케쥴때문에 진료못한다해서 토욜날 off를 준것 같더라.
그게 아니었으면 토욜날 OFF 꿈도 못꿀 일이다.
하루 일하고 하루 쉬고 저렇게 하는게 훨씬 체력적으로 안배가 나은것 같더라. 해보니까.
물론 이번주에는 하루 더 붙여서 일하는거니까 힘들수도 있겠지만.
난 2주를 했다고... 그것도 추석진료를!! 앞뒤로 아주그냥...

JR쌤이랑 EJ가 지금 사이가 안좋은정도를 보자면...
JR쌤 원래 생각대로라면 못쉬게하고 이렇게 시키려고 했나본데.
월X수X금토일(월)화수목금토~~
뭐 달아서 일하는 주중에 한번정도는 half 줬을거라고 생각한다.
off까지는 아니고.

선배가 시키면 걍 적당히 알겠다 하고 아닥 하고 일해주는 나랑 틀리게
매번 불만 표시하고 맘에 안든다는 식으로 해놔서 JR한테 찍혔지...
그니까 정작 이렇게 상황이 자기한테 불리하게 돌아가도 빠져나갈 구석이 없는거다.
난 지지난주에 금토일, 지난주에 또 금토일 근무 했는데..
다크서클 완전 줄넘기할만큼 내려와도 별 말 안하고 걍 근무했지
두번인가? 한시간씩 일찍 보내주더라.

나도 이건 진짜 아닌것 같은데.. 생각하지만, 그걸 굳이 시끄럽게 부딪칠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사람에 맞춰서 유연해질 필요도 있다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서 너무 심하다 싶으면 한번씩만 지랄 해주면 되는 것 같고,
그게 더 파워가 큰것 같다.

근데 듣자하니 금욜날 근무할때 원장님한테 1:1로 앉아서 대박 깨졌다함. 왜 혼났지..?
아마 근무표때문에 짜증 박박 내다가 뭔가 또 놓쳤나보다... 에효...
연애도 해야되고 근무표도 짜증나고 선배랑도 안맞고 일은 힘들고 계속 뭔가 놓치고 혼나고
피곤할듯.

아무튼, EJ는 토요일날 쉬었으니 일월화수목금토 쭉 일해도 할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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