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시대회 부전승 포함 2승...
근데 세번째 팀이 너무 쎄서 ㅜㅜ 그 여자 너무 잘하더라.
첫번째 게임때에는 11:20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나중에 점수 다 내주고 질뻔했다. 완전 뭥미...
그래도 열심히 해서 23:25로 이김... 존트 떨리더라.
혼복은 나의 길이 아닌듯. 그래도 혼복도 자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완전 정석으로 배워놔야겠음. 이번에는 편법으로 여자복식처럼 쳐서 내 이럴줄 알앗다.
코치님도 별로 많은 기대는 하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그 예상이 정확히 들어맞음 ㅋ
그래도 한 게임이라도 이겼다니 값진 승리다. 진짜 첫게임에는 날아다녔는데. ㅜㅅㅜ
내년부터는 30대로 게임 나가야되는구나... 씁슬하지만 이제 내년부터는 정말로 30대인게지...
여복짝지는 유선이 언니로 하고 혼복짝지는 태현오빠한테 하자고 해야지 ㅋㅋ
안빠지고 힘들어도 매일매일 운동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준비하면서 그렇게 치니까 많이 늘더라.
지금 계속 늘고잇는 시기니깐 당분간은 당직 마치고 나서 클럽 가서 운동하고 그래야겠다.
토욜날 대회 마치고 길 헤메고 겨우 집에 왔다가 종철이 만나러 다시 동래 나갔다.
불꽃축제때문에 광안리쪽이 엉망이되서 택시가 없어서 5분 늦었다.
만날수록 재미있다. 어린데 어린느낌도 안들고 오히려 오빠같은 느낌. 다음주는 야간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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췟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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