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랑 경아랑 만나서 놀았다.
오늘도 내가 조금 늦어부렀다 -ㅂ- 만년 지각쟁이;;
밥은 나 늦으니깐 둘이서 알아서 먹으라고 했고,
영풍문고 밑에 나뚜루 파는데에 있을거라고 하길래
거기서 만났다. 근데 아이스크림은 안팔더라.
그래서 베스킨라빈스갔다.
녹차맛(란), 아몬드봉봉(경), 쿠키앤어쩌고(은)
그리고 다른거 한가지는 기억이 안난다.
몇일 있다가 경아 생일이라서 생일 기념으로 란이가 쐈다
나도 끼여서 아이스크림 맛나게 먹었다 ㅍㅍ
갤러리 오브 아트 (커피숍) 가서
복숭아 아이스티 마시고, 둘은 담배 피우고... 좀 쉬었다.
좀 많이 쉬었다.
거기서 좀 푹 쉬고 놀다가, 각설탕 쇼 이런거 하고 놀고
내가 프리쿠라 찍고싶대서 프리쿠라 찍으러 갔다.
란이는 자기 꼴이 그지같다고 -ㅂ- 머라머라하던데
우리 꼴이 머 늘 그렇지 하면서 끌고갔다.
(부끄럼)
내가 기계치인데다가, 우유부단해서
한장만 졸라 고민해서 쪼끔 꾸미고 (ㅇㅅㅇ;;;)
뒤에 한장은 아예 손도 못댔다.
이런 시뱅...
다음번엔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여주마!!
그리하여 완성된 오늘의 작품은 바로 이것.
란이도 잔뜩 꾸몄는데
한장만 그랬따.
뒷장은 시간이 다 되서 2초만 꾸미고 끝남 ㅎㅎㅎㅎ
프리쿠라 찍고나서는 서점 잠깐 갔다가
헤어졌다.
나는 오빠랑 만나서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1300k 구경갔다가, 교보문고 구경 갔다가 집에 왔다.
로또 두게임 샀는데 두게임중에 숫자 딱 한개 맞았다.
나는 아무래도 이런 복권운은 정말 없는 것 같다.
-_- 이제 안살란다. 흥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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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서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