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도 당직.. 토요일도 당직..
요즘 일하기 싫어진게 티가 나는건지 매일 지각이다.. 아...
스트레스받은걸 염색으로 풀은걸 아는겐지
간호부장님도 [니... 머리?] 라고만 하고 지나갔다.
남들보다 많이 밝지... 암...
원장님이 매일 당직까지 해야 마치니까
오늘 토요일이라 대청소날짜인데도 우리방은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5시에 당직 마치고나서 다들 보내고 나 혼자 남아서 방 청소 했다.
일단 책장쪽이랑 책상이랑 의자까지는 했는데 다른건 원장님이 없는 화수목에 해야지.
그 보조등 크리스탈도 떼다가 퐁퐁에 좀 담궈놧다가 닦아야겠다.
청소 다 하고 나니까 너무 기운이 빠져서
간식으로 챙겨간 삶은계란 두개 까먹고 좀 앉아있다가
언니집에 잠깐 들렀다. 형부는 동창회 가고 없더라.
조카들이랑 같이 밥 먹고 (너무 맛있어서 두그릇이나 먹었다!)
지들끼리 신나서 논다고 깔깔거리고 난리더라
집에와서는 커피프린스 다시보기로 돌려보고있다.
은찬이 덩치도 쪼끄만한게 차에 옆으로 쪼그리고 짱박혀 우는거 왜 이래 귀엽냐...
어디 한결이같은 남자없나...
드라마 cd 사고싶네...
내일 주례 월수목 화목토반 체육대회를 한다 그래서 당감동까지 가야된다
국제고등학교? 거긴 첨 가보는데 거긴 어딘지 모르겠네... 아오...
내일 게임 나 하고싶은대로, 정말 멋지게, 코치님들이 은아야 너 정말 많이 늘었다
할 정도로 잘 했으면 좋겠다.
너무 큰 욕심인가...
바오밥 \트리트먼트 샀는데 병원으로 배송받아서 들고온다고 무거워서 시껍했다..
정희쌤이 라이크라 속옷세트를 샀는데 브라가 말린다고 나한테 브라만 3개를 줫다.
코코넛오일은 약간 녹여서 알알이쏙쏙이 칸에 넣어서 3통을 얼려놨다.
먹으면 명현현상으로 배 아프고 설사 한다해서 오늘은 안먹고 내일부터 먹어야지 ㅋ
제발 뱃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ㅜㅜ
배랑 허벅지에만 살이 10키로는 있는것 같은 느낌이야...
아 그 누구지 아 그래 홍석천 그 사람이 그러는데
평생동안 딱 1년정도는 ' 와 씨발 저 여자 몸매 죽인다 ' 뭐 이런 말 들어봐야 된다고
새로 산 트리트먼트 바르고 스티머 쓰고있었다..
미용실에서 사온 트리트먼트보다 왜 이게 더 좋은것 같노... ㅍㅍ
아 머리 색이 보라색 너무 많이 빠져서 실뭉이야...
내일 아침에 다시 염색하러 가까... 아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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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잠이 안오지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