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수요일로 스케쥴을 잡아 온 나도 볍신이었지만
1층 원장님들이 교대로 쉬는 화 목 금 중에
스케쥴을 잡았어도 너네가 첨부터 오케이 했을까?
과연?
오늘 마치 나를 아량넓게 보내줄것 처럼 하더라.
오늘 뽑고 오지 - 이란다.
내 이야기는 귀 말고 다른데로 들었니?
ㅍㅍ 짱나...
거지 적선하나 -_-
아플때 서럽게 하면 오래가는데
은정쌤 다리 다쳤을떄를 자꾸 들먹이면서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것도 못가게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게 자랑이라고 하는거가.. 모자란것들... ㅉㅉ
그만큼 바빴다는 변명이라기보다는
아픈 사람 억지로 일 시키는 걸로 밖에는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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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날 아예 오후 하프 하고 갔음 좋겠다.
오전 근무하고 오후에는 하프 내서
치과 가서 사랑니 수술 발치하고 집에 고고...
죽 좀 사들고 집에 와서
오후에는 얼음마사지 하고 진통제 맞고 요양해야지
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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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금요일까지는 내가 못참지 싶다.
빨리 되면 화욜로 잡아달라고 했는데 아마 안될지도.
가능하다면 목요일 오후가 제일 만만하다.
환자 젤 많은 이 원장님이 안계실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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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도 진통제 크리..
오늘 되면 오늘 갔다 온나 - 하는데
확 한대 때렸으면 좋겠더라.
내가 할수있었음 어제 치과 갔을때 뽑았다.
너무 부어서 손 못댄다고
일단 약먹고 가라앉혀서 담주중에 뽑자고.
신경이랑 너무 가까워서
사실은 대학병원 가야되는건데 해주는거라고 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지않나.
그 병원도 그 병원 나름대로 환자들 스케쥴이 있거든요?
젤 빠른게 수욜이라니 그날로 잡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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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별 잡다한걸로 짜증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성질을 건든다.
보내줄거면 쿨하게 보내주던지
지질하게 생각없이 시부려서 사람 성질 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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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어차피 소아과 keep 아니거든?
너네 직원아니고 헬프니까
적당히 좀 부려먹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봐라 ㅍㅍ
오늘도 나
한마디도 토 안달고 오후 내내 5과 봤다?
원래는 너거가 봐야되는거 알제?
접종이랑 문진이랑 수액 꽂아주고
물론 너네도 바빴던거 알긴 하겠는데
원래대로 약속했던거랑 틀리지않나?
액팅이나 보고 밖에 일은 신경도 안쓰고 관심도 없고.
그말이 딱이다.
왜냐면 진료 준비하고 정리하는건 늬들일이거든.
난 잠깐 도와주고 가는데 왜 부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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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발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