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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yz

아까 수업 2개끝나고 공강 한시간 있을때에
커피 한캔 사서 마시고 다음 수업(토익) 들어갔었다.
결국 잔돈은 400원 밖에 안남아 있었는데
동래에서 마을버스타려니 카드잔고가 모자라서(!!!!!)
그렇다고 400원만 내고 마을버스를 탈수도 없어서
울면서 내렸....  
먼길 그냥갈수없다!! << 는 뭐냐만은 아무튼
가까운 슈퍼에 들어가서 츄파츕스 두개 사서
(것도 하나는 딸기맛, 또 하나는 딸기크림맛 ㅍㅍ)
하나는 입에 물고 하나는 주머니에 넣고  
쫄래쫄래 집까지 걸어왔따.
-_- 원래는 물 살려고 했는데 물도 450원, 400원
과자도 500원 500원 -_- 아이스크림도 500원
요즘 왜 이래 비싸 100원의 소중함을 알았...
게다가 복천동 ㅜㅜ 너무 힘들었써   
언덕길에서 뒹굴어서 죽을뻔했다-는 거짓말이고
-지난번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3월에도 걸어왔던적있음-
그냥 버스타면 금방인데
걸어오니 어쩌니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걸어오려니
힘빠져서 그냥 좀 기분이 그랬다. +@%+=&@%*$++
근데 내가 집에 와서 이러저러했다고 이야기하니
동생이 말하길
[그럼 아저씨한테 400원찍어달라고 하고
200원인가 300원인가 암튼 더 냈으면 되잖아]
생각해보니까 그 말도 맞다. ㅍㅍ
근데 왠지 그 말 듣고 이해하고 나니 더 서러웠따
ㅜㅜ 흑
내가 이래서 네녀석을 싫어하는거야 임마
나는 상황을 이성적으로 이해시키고싶은것이 아니라
그저 위로받고싶을뿐이라고!! -_-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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