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당직 두번 하면 2시간씩 두번으로 쳐서 일주일중 반차를 쉬던지~
아니면 한번하고 2시간 일찍 가던지 하라고 하던데
점점 더 빡세게 굴리는구만...
그러면 한주는 한번밖에 안하게 되는건데
당직 한번씩 했던거 두번 합치면 쉴수있음. ㅍㅍ 그렇게 하겠슴
사람 구해줄 생각은 안하고 맨날 입에 풀칠하듯이 목숨 연명하고있다.
그 망할 알바도 지가 와야 오는거지 -_- 짜증...
보나 진짜 짜증나겠다. -_- 또 끌려옴...
메르스때문에 상민쌤 딸내미 어린이집이 휴원이라
애 봐줄사람이 없다 그래서
7월말에 가기로 했던 휴가를 땡겨서 가라고 했나보다.
상민쌤이
원래 휴가 가면 그 주에는 당직 없는거 아니냐고 따지고 들었음.
괜히 정희쌤한테 당직 하루 빚진것처럼 해서 미안해해야되고
그리고 나중에 자기가 왜 하나 갚아주듯이 당직을 더 해야되느냐고 함.
정란쌤은 니가 6월중에 갈 줄 몰랐고,
이건 그 전에 짜놓은거라 어쩔수없다고 똑같은 말만 반복함...
하나하나 다 따지고들자면
나도 토요일에 5시까지 매주 서는거 왜 서야되는지 모르겠다고 함.
손해 하나도 안볼 생각하면 안된다고.
그냥 애를 다른사람한테 봐달라고 하던지
몇일만 봐달라고 도우미를 부르던지 -_-
자기 휴가까지 땡겨서 이렇게 쉬는것때문에
우리가 다들 손해볼수도 없고
지 때문에 우리가 이번주 전체적으로 안쉬면 몰라도...
그리고 정희쌤 벌써 오늘 반차 쉬러 들어가버렸음.
흥
지 때문에 지 스케줄 꼬인건데 그걸 전체적으로 수정을 해야되는데
그러면 우리가 지한테 따져야되는거 아님?
수민이가 7월8월은 어쩔수없다고 함.
7월부터는 자기가 분만 휴가 들어가버리고
8월에는 우리 전체적으로 휴가 돌아가면서 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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