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여기저기 아르바이트 할거 서류 넣고
서동에 정형외과 병동 야간당직 (격일제) 오늘 면접보러 갔다왔다.
이 원장님이 OP를 안하기 때문에 병동에 입원까지 시키는 케이스가 많지가 않아서
수선생님 말씀이 그냥 늘 STABLE하다고... (여유롭다?? 정도의 단어일까)
병동근무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된다고 했다.
일단 내일이랑 모레는 OT받으러 학교 수업마치고 병원 가기로 했다.
원장님도 잠깐 얼굴 뵙고 나옴.
당직 설 때 학교공부를 해도되고 자도 되고 하니까 편하게 근무하라고
학교 실습을 3학년부터 나가면 앞으로 길면 2년정도 근무하겠네요
하여튼 오래 잘 지내봅시다. 요러심.
4대보험은 넣어달라고 했고 (건강보험 비싸서 짜증남...)
당직 일수에 따라서, 그리고 공휴일에 근무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금액이 좀 달라지는데
기본급80에 토요일같은경우에는 근무 시간이 좀 길고 75000원???
하여튼 한달에 공휴일 두번정도 끼니까 보통 110~130 선에서 받아간다는것 같더라.
2월달에는 급여가 좀 적을수있고
추석이나 설날 같은 경우에는 환자들 전부 퇴원시켜서 병동 근무가 없으니까
오히려 나을수도 있다고 함...
매일매일 하는거 아니라 격일 근무니깐 어려운건 없을거라고 하더라.
소아과 외래에서만 계속 있어놔서 정형외과는 또 걱정된다.
그래도 서동이라서 양정에서 29 타면 바로 가기도 하니까
아니면 집 들렀다가 옷 갈아입고 가도 될것 같고...
화요일 아침에 인수인계 하는것만 좀 빨리 하고 튀어나가야 할듯... 학교까지 빠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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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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