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시대회 있었는데
2승 하고 세번째 경기가 승급경기였는데 8:25로 졌다
첫게임부터 현숙이언니가 밖으로 너무 공을 퍼제껴서 10점이상 줬다.
-_- 진짜 아슬아슬했다
졌으면 큰일이었던게
상대편에 포천클럽에 명숙이 언니가 있어서...
내가 파트너 안한다고 까고나서 그뒤로 그 언니 완전 칼갈았던데
(c조 올라왔던건 혼복으로 올라왔다고하더라 -_- ~~)
내가 그래놓고 게임에서 그 언니한테 지면 진짜 짱날것 같아서
겁니 뛰었다.
그 언니 되게 안그런척 하면서 잘난척하는 스타일이라서
난 또 그런꼴은 또 못보는성격이고...
하여튼 두번인가 점수 역전을 해서 결국은 이겼다.
진짜 어렵게 이겼다.
전부 다 퍼내고, 상대팀에서 치는 공 반 이상이 아웃인데
아웃공 다 받아주고
그래서 게임을 어렵게 풀었던것 같다.
현숙언니는 오빠가 준 홍삼때문이라고 어쩌고저쩌고
두번째 게임은 아직 몸이 덜풀린 아줌마들이 나와서 다행...
쉽게 이김.
.
코치님이 나한테 [오늘 잘 하고 잇는데 조금만 더 뛰었으면 좋겠다]고
햇다.
.
어제 경기 마치고나서 회식하는데
은아 어제 나무랄데가 없는 게임을 하더라고
칭찬받음...
-____________- ♡
으흐
세번째 게임만 이기면 승급이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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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회 b조 승급할수있었는데 아깝다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