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은*갱이 만났습니다
mmc가서 셋이서 맘마미야 볼라고 만났는데
잠깐 저녁식사겸 인도요리를 먹으러 가서
요리먹을라고 보니 요리나오는데 시간이 걸릴듯해서
걍 영화표는 취소하고 느긋하게 밥 먹었습니다.
그냥 영화는 다음으로 패스 <<
은애는 영화 보고싶어하는것 같긴했는데 ㅍㅍ;;;
.
오늘 갔던 인도식요리집도 괜찮았다.
탄두리치킨은 너무 기름이 빠져서
원래 닭 가슴살부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 담백했어 ㅍㅁㅍ << 그래도 열심히 먹음 ♡
양고기 좋았다. 느끼하고 그 특유의 향 좋아. ♡♡
음. 그 밥 말인데. 다들 향신료랄까.
나는 맛을 잘 모르겠어서 고슬밥처럼 계속 먹엇는데
글쎄 ㅍㅁㅍ... 담엔 샤프란 밥을 시켜볼까. ??
**
굳이 비교하자면
인테리어는 허접하고 가격은 비싸도
맛은 펀자브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양고기카레.라던가. 종류도 엄청 많았었고.
샐러드(는 좀 특이했지만)라던가.
빵 이라던가. 말이야.
터키식 양고기 케밥도 좋아하는데
담에는 이스탄불에 양고기케밥 먹으러 가야겠다. ㅎㅎ
요즘 왜 이런 종류가 맛있을까.
그냥 김밥, 라면 이런거 질렸어 ㅍㅁㅍ~~
.
스페인식 고기부페 이런것도 있었으면 좋겠다.
큰 꼬챙이에 구운 고기를 꽂아 들고다니면서
비프~ 덕~ 포크~ 베이컨~ 뭐 이러면서 돌아다니고
달라고 하면 조금 썰어주고
들어갈때 입장료 내고 들어가고 샐러드바 이용은 무료
뭐 이런거. ㅎㅎ
.
그리고 커피아저씨 라는 커피숍을 첨 갔습니다.
맛있는 케냐를 먹었어요♡
커피&스토리보다 커피의 끝맛이 맛있었습니다.
쓰지도 않고, 끝맛이 텁텁하지도 않고.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고 고소해서
향은 진한데 커피농도는 진하지 않아서 맛있었달까
이젠 여기 가야지.
아저씨 마음에 들어 ㅎㅎㅎㅎㅎ
딱 원두커피 만들게 생긴 아저씨. 랄까....
바리스타 스타일... ♡
.
웃겼던건
저기요 했는데 주문받는 아가씨가 안와서
연은이 입으로 띵동~ 했는데
옆테이블에 있던
주인아저씨가 주문받으러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