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스타일들 왜 나한테 전화를 하는지 모르겠음
미희언니도 그렇고 수안이도 -_-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아~ 그렇구나~' 뭐 그런걸 원하는데
답정너 진짜 개재수없다.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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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아. 진짜? 헐! 대박 힘들었겠네 어떡해?
내가 자기 이야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사람도 아닌데
-_-
이런걸 원하는거면 그냥 ai에 대놓고 이야기를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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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이가 자기 프로그램 만들고 설문지 돌리고 그런이야기를 하다가
아 그렇구나 하는 말을 듣고싶은건데 왜 그렇게 공격적이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한참동안 자기 이야기 들어주고, 그랬냐 아 그렇구나 라고 해주니까
왜그렇게 영혼없이 내용에 성의없이 이야기하느냐?고 함.
나더러 그냥 자기 이야기 아니니까 대충 듣는것 같다고 말한다.
아니 실컷 듣고 이야기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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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언니가 제시한 건 [다른 아이템을 잡아서 얼른 논문쓰고 발표하고 졸업을 먼저 한다] 인것 같은데
변호 아저씨가 이야기한
교육 감 카드로 학교에 어떻게 설문지 돌려볼려면 6월전에는 프로그램이 나와야한다는데 그건 일단 지금 생각해도 스케쥴 진행상 무리가 있다.
(앱 만드는건 어렵지 않지만 촌스럽지않고 내용이 완성된 상태에서 진행이 되야하니까 시간이 걸림)
본인이 원하는건 일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쪽인것 같은데
돈이 없는데 뭘 어떻게 더 진행을 할건데?
종합시험은 5월달에 치게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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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할수 있는 선택은 아이템 다른걸로 바꿔서 졸업부터 한다
2. 무리가 있더라도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쪽으로 진행한다.
다만 그 둘다 본인 능력이 부족해서 계속 그 네일언니라는 사람한테 기대야되는 상황인데
그 네일언니가 너무 바빠서 안되고 이 일도 하고 저 일도 하고 어쩌구저쩌구
아니 왜 니 일인데 니가 하지를 못하니
조금이라도 해볼려는 생각이라도 해야지
돈으로 갖다 바른다고 다 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나는 니 편을 들고싶은데
너는 계속 말 끝마다 네일언니 편을 들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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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를 해주니까
영혼이 없다면서 지랄하고.
씨발 어쩌라고.... 다들 오늘 나 열받게 하고싶어서 줄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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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싫어요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