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하네
오늘도 밥 먹고 스타트 해서 내리 저녁 8시까지 전화ㄱㄱ
오전에는 목이 안풀려서 전화 안합니다.
내일은 서류 도장 좀 찍고...
11시부터 12시까지만 해피콜
밥먹고
2시부터 8시까지 해피콜.
나머지 잔챙이들 하고. 16일것 마무리하고.
20일거랑, 월욜날 개통했던거 해피콜 마무리할것.
그래야 목욜날 메일보낼때 차질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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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전에 대강 세보니.
16일거 아직 열다섯개 남았고
17일거 두개
18일거 두개
19일거 두개
20일거랑 오늘 개통한거낼 쫙 다 돌리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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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통한거 전화 안받는건 그냥 문자로 다 돌릴까
ㅍㅍ 쯧.... 안받는 것들이 계속 안받아 하여튼...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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츳...
미꾸라지같은놈....
오늘 한판 할뻔했는데 내가 많이 참았다.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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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고객한테 설명 다 했다고 말은 하는데
왜 고객은 그런 설명 못들었다고 나오는건데?
이야기를 안했으니까 못들었다고 하는거 아니가?
내한테만 했다고 구라치면 진짜 이야기한게되는거가?
니 자꾸 이런식으로 일하면
내가 고객님한테 전화걸어서 확인하는 수가 있디.
현금 쥐어줬으면 그런건 기억을 좀 하셔야지?
그러니까. 영업하면서도 너무 저자세로 팔지마라.
뭐할라고 가입비며 보증보험료며 부가서비스돈이며
다 내주노. 바보 빙시야.
니가 돈이 썩어남아도나.
그런돈은 말빨로 알아서 내도록 만들어야지.
니 정도 짬밥이면 그정도 만들고도 남겠다.
사내새끼가 근성이 없노.
그정도는 고객님이 내도록 만든다. 하는 그런게 잇어야지.
몇년이나 일했다면서 도대체가. 쯧....
포인트가 될만한얘기는
마지막에 정리를 쫙 해서 보내주고.
왜,
핸드폰 세개씩 사서 가니까 기분이 홍가서 넋을 놨나.
껄쩍지근하게 핸드폰만 줄줄 개통해 가놓고는
이제와서 내가 해피콜 한답시고 전화거니까
나한테 아주 봇물이 터진듯이 질문이 쏟아진다.
짜증난다 진짜.
니 일 좀 제대로 해라.
파워콤 24일날 정지 먹은거 풀린다는거
그딴거는 좀 확실하게 이야기해라.
그래야 내가 고객님 미안하네 죄송하네 소리를 안하지.
내가 뭐가 미안하노
니가 설명을 어영부영 한 탓이니까
니가 미안해야지. 안그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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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괜히 고객탓으로 돌리지마라.
앞으로 또 똑같은 걸로 걸리면 짤없을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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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때 OZ단말할부지원프로그램 때문에
고객이 공짜폰이랬는데 이거 사기아니냐 어쩌고하면서
나한테 대박으로 지랄한거랑.
니가 싸이언 젠더 사진옮긴답시고 가져가서 잃어버린거.
오늘 파워투게더 가족 셋이서 부가서비스때문에 지랄한거
똑같은거 한번만 더 걸려봐라.
니 OZ단말할인은 목숨이 간당간당 한디
알제?
판매고 설명이고 간에, 일처리좀 똑바로 해라.
피차 피곤하다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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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