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노래들.
정아가 부르는 것 들었는데 좋아졌다.
정아가 부르던게 마음에 들었나...
실제로 들으니까 밋밋하긴하던데..
암튼 찾아서 들어봐야지.
아. 최근 앨범을 사는게 빠르려나. 다른 앨범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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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히카루. 노래.
어쩌고 blue 하는 앨범은 지금 듣고다닌다.
아 그러고보니 mp3 수리 맡겨야하는데.
직접 안가고 택배로 부칠까보다.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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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싶었지만 없었던 아무로나미에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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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기분이 괜찮아서 자제했던 자우림의 노래들.
기분이 꿀꿀하면 욕.이나 뱀. 같은거 다 부르는데., 낄낄...
우울할때는 김윤아 솔로앨범때 곡 다 끄집어내서부른다.
그러고보니 자우림 이번앨범 신곡들 못불렀네...
반딧불 언제 넣어줄거냐구
찾아보니까 없어서 실망했다 금영!!!! 나 기억력좋아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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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모창하는 것 좋아하는데 사실 몇 곡 못불렀다.
솔로앨범때가 좋다. 개인적으로는 정신없던 2집정도??
노래 장르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이런저런 창법도 다양하게 소화한달까...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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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원에 있을때 미혜언니랑 노래방갔을때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얼마나 열창하던지
그때 이 노래를 배워서 나도 귀동냥으로 노래를 배워서
이제는 대강 부를줄도 알게 되었다.
어제는 첨부터 끝까지 불러봤는데
성량을 full로 해서 머리 전체를 울리도록 소리를 내니까
내가 내는 소리가 곡과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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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를 쓰는 곡과
흐느끼는 곡
머리로 소리를 내는 곡과
목을 쓰는 곡
배로 힘을 주어 소리를 내야 성대를 긁히지 않는 곡
손으로 감정을 넣어야하는 곡과
감정을 끌어올려야하는곡
속에 있는 모든것을 토해내야 하는 곡
가사와 감정이 하나가 되어야하는 곡
얇고 깨끗한 목소리가 필요한 곡
머리로 울리는 듯한 허스키하고 굵은 목소리가 필요한 곡
슬픈 곡
부르다보면 슬퍼지는 곡
듣는 사람을 울게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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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종류는 너무나도 많다.
하나 하나
습득하고 연습하고
내것으로 만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있지만
그래도 성취하고 나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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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래서 노래가 너무 좋아.
다른 마약같은 건 필요없어.
그냥 노래하고싶은 좋은 곡을 계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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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