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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z

드디어 올 여름 피서 지대로 했어 ㅋㅋ
튜브도 빌리고.
미란이랑, 민주랑, 정아랑 나랑 넷이서 해운대에서 ♡
혜영이도 같이 놀았음 좋았을거를...
피서 끝물이라 사람은 그렇게 많이는 없었다.
오후시간이라서 더 그랬규
비온다고 그래서 더 그랬는지도. ㅍㅁㅍ
암튼, 사람이 덜 버글거려서 나는 좋았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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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앞자리나 마찬가지인 파라솔 빌려서 ㅎㅎ
(두번째자리였는데 앞자리에 사람이 없었다규~)
수영하고 막 나와서
파라솔아래서 벌벌 떨면서 뜯는 닭맛이 좋은데,
그것을 못한것이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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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실컷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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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 가서 천원내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동래가서 닭한마리칼국수랑 닭샐러드먹었다.
걸죽하고 따뜻한 국물이랑 건져먹을 것도 좀 있고.
커피숍 가서 놀고
노래방도 가고.
동래에서 뽕을 뽑다가
택시타고 집에 돌아오니 1시가 넘었더라는...
진짜 간만에 노래방에서 두시간 넘게 놀았다.
ㅜㅜ
노래방 멤버 ㅠㅠ 흑흑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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