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다던 세놈 다 안왔다
뭐 온다고 해놓고 안오는 놈이 반 이상이라는 말이
맞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덕분에 긴장은 좀 덜했지만
안 온 세놈 중 한 놈은
오는 거 까먹었다고 되게 미안해해서 ㅍㅍ
내가 오히려 미안했음 (특별히 번호 저장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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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색이 들어있는 볼펜을 샀는데
위에 있는 귀여운 토끼얼굴이 떨어져버려서
오늘 낮에 잠깐 비품사러 팬시점 갔을때
내 돈 내고 따로 목공용풀도 사왔다. ㅍㅁㅍ//
붙여놓고 자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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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점심때에는 본부장님이랑 식사하기로했다.
지난번엔 본부장님께 손님이 오는 바람에 ㄱ-
♡
정말 맛있는 일식집에 데려가주실라나????
(기대 초 만빵)
지난번에는 롯데호텔부페에 데려가실라고 했다는데
그런덴 너무 부담스럽다며
팀장님이 다른데 가자고 했단다.
ㅎㅎㅎㅎ
나도 안다.
얻어먹고 난 다음에는 실적을 무지 내야된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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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관련된거 다 숙지하면 미친듯이 팔아치울테니
걱정마시라규요 ㅍㅁㅍ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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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화,수,금
렛슨 받으러 클럽에 가는 날인데 쭉 못가다가
오늘에서야 갔다.
다음달에는 렛슨 받지말까.... ㄱ-
어차피 일찍 마치지도 않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일단 이번달은 돈을 냈으니
시간이 되면 되는대로 다 가야겠음.... ㅍ"ㅍ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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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오늘 일본에서 란이 전화왔었다
꽤 길게 통화했는데 그래도 되나 몰라;;;;;
내일부터 자기집에도 인터넷깔린다고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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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진 이라는 학생이랑 같이 왔던
병준이도 등록한다고 카드번호 보냈다며
오늘 팀장님한테 퇴근후에 문자가 날아왔다
ㅜㅅㅜ 오 갓 지져스
엄마 만세입니다
팀장님 최고 최고 최고 최고 최고
내 아래로 내가 관리해야할 학생들이 생긴다니
뭔가 찌릿찌릿하고 멍- 한 기분.... ㅍ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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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