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만하나... 미친...
내가 학생신분만 아니었으면 센터장 니 오늘 니 진짜 가만안뒀다.
몰아붙인다고 없는 내용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소리 빠락빠락 지르면서
원래하던 프로그램 안하고 다른일 시켜서 불만이나 이의사항 잇으면
지금이야기 하라고!
은아학생 표정보니까
뭐 하고 싶은 이야기 있는 표정이길래 불렀어요>?????????
미쳤나 이여자가.... 싸우자는거가 지금....
안그래도 쉬는날없이 계속 일해서 피곤해죽겠는데 왜 시비쪼...
말씀하신 내용
다 같이 상의하고 각자 문구 생각하라길래 생각하던 중이었다고.
별로 불만사항 그런거 없는데요? 오해입니다.
나도 직설적으로 눈 딱 쳐다보고 따박따박 말함.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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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없이 주말도 없이 병원 알바하러가고
주중에는 교외근로(것도 오전/오후 근무지 다 틀림) 존나 밖으로 뺑뺑이돌고
센터는 기초수급자 집보다 더 춥게 해놔서
센터 서류작업하면서 벌벌 떨었던 날 이후로 감기 걸려서
그 이후로 낫지도 않고 계속 코 훌쩍거리는중인데.
[춥습니다. 일하다가 감기걸렸습니다]
했던 그 뒤로 계속 히터 내 턱 밑에까지 밀어서 갖다놓고
이러지말고 사무실 창문 수리를 하던지 뽁뽁이라도 좀 바르던지... 하...
길에서 일하는거 같다 진짜...
늬들은 조끼 입어서 안춥나봐??? 실내에서 그런거 입지마라 진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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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시는 곳에 뭐 필요하신거 있나요? 라고
팀장이 굳이 더 묻길래
[인형만드는곳에 천도 부족하고, 가위 잘드는것도 필요합니다]
말했더니
그렇게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지말고 딱 뭐가 필요한지 이야기하라면서
센터장 그때도 지랄함..
ㅅㅂ 미쳤나 저게... 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도 계속 시비쪼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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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보라 하길래 굳이 말해주는거였는데
아예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거 같으면 질문을 하지마세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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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잇는 사무실에 집기 같은거 뭐가 모자라는지는
늬들이 외근 나와서 확인하고 챙겨야지
종이컵도 하나 없어서 커피도 못타먹다가 날짜 3개월 지난 카누 타먹었다
관리를 못할거 같으면 사무실을 빌리지를 말던지
ㅉㅉ 진짜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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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19일째 쉬지도 못하고.
오늘 오전에도 영감님 집들 돌면서 먹을거 전달하고 추운데서 떨다가 왔고
2층 도시락 못먹게 해서 3층 창고에서 밥 먹고 쉬었지만
쉬었다고 할수가 없으니까 피곤할수밖에!!
어제 현진이랑 치영이랑 울집에서 술 먹은것도 있고
오늘 몰랐는데 생리도 터졌더라.
기분이 개 더러울수 밖에 없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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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불러서 지랄하고난 뒤에도
왜 이렇게 분위기 나쁘냐고 난리 지랄 하면서
애들 하나하나 다 불러서 따로 면담하고
단체로 앉혀놓고 눈감아봐라 손들어라 하면서 또 지랄하고
나중에 내를 또 불러서 어쩌구저쩌구
아 진짜 ㅅㅂ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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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하고싶은 말을 하라고
늬들이 ㅂㅇ1동 동사무소에 사무실 하나 빌려서 쓰고 있으니까
행복뭐시기 마을 만드는거 프로모션처럼 뭔가 있어보이게 진행하고 사진남겨서
혹시나 빵이나 예산따게되면 동에서 사무실쓰는거 막 호의적으로 되도록
동에 아리가또 하게 되는거라서 이런거 한다~ 뭐 이렇게 설명을 하면 되는데
표정이 좋니 나쁘니 하면서 엄한 나한테 시비걸고
애들 다 불러 제끼고
늬들 팀웍이 어쩌고저쩌고 팀 분위기를 흐리니 마니
눈감고 있다가 자기 이야기에 동조하면 손을 들으라는둥 개소리하고
하....
센터장 개 지랄맞다고 절대 여기 일 하지 말라고 해야겠다.
오전에 추운데서 물품전달하고 동사무소 일 하고 와서 피곤해죽겠는데
원래 하던일도 아니고
센터로 불러서 갑자기 없는 일 맡긴것도 웃기지만
일 시킨다고 불러서 다 대기하고 있는데
정작 지들은 손님 와서 면담한다고 우리 팽팽 놀고있는데 그냥 던져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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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야1동에서 칭찬하더라고, 쌤 이름까지 이야기하면서 칭찬하더라고
말한 사람이
센터장님 아니었습니까?
조울증 있으세요? 네? 아프면 병원을 가세요
엄한사람한테 시비걸고 지랄하지 마시구요... 진짜 얼척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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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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