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지....
형부+언니+조카1,2 나
양정에 나 내려준다고 형부차 타고 같이 가고 있을때
정민이가 문득 날 쳐다보면서
"이모. 이모 집은 근데 왜 그렇게 작아요?"
하더라.
뭐지 -_- 이놈짜슥...
"안작거든!! 지금 이사했거든!! 옛날보다 넓다!! 니 안와봤제~ ㅋㅋㅋ"
했더니
언니까지 합세해서 그럼 이모 집 구경하러 가자고 하면서
양정 집 구경하러 들어옴
(형부는 안들어옴)
안락동 그 원룸 와보고는 좁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형아랑 둘이서 내 침대에 누워서 여유롭게 tv까지 보는 모습을 보여주더라 ㅋㅋ
한참 웃었다. 요놈들...
.
언니 온 김에 극세사 이불 가져가라고 했다.
일단 형부차에 싣고 갔는데 엄마 시골 올라가는 날 이불 가져가라고 했다.
근데 엄마가 더 알러지 심한데 ㅍㅍ 괜찮을까 몰라...
흑백 프린트기(급지고쳐야됨)도 수리해야되서
형부 차에 일단 실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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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의 알러지 증상은 극세사 이불 때문인것으로....
아니면 저 이불 만들때 뭔가 잘 못된건가... 잘 모르겠다. 그냥 너무 가려워서
베란다에 내놓고 왔다갔다 할때 스치기만해도 다시 가려워서 고생했다.
보들보들한 이불 하나 더 덮고싶은데...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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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이불 치워버림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