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A 7관왕인가...
인기상/ 남자그룹상/ 안무상/ pd상/
올해의디지털앨범상(대상) / 올해의가수상(대상)
아 또 하나 더 뭐 있었는데....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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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 받았을때 태태가 "여러분 저희 인기있는 가수가 되었어요♡" 라고 할때까지만 해도
장난끼 넘치고 즐거워하고 그랬는데
올해 최곡의 디지털 앨범상 도 타고
방시혁 피디님이 올해의 프로듀서상 타고 (bts가 대리수상)
근데 마지막 올해의 가수상 타고 나니까 태태가 뭔가 울컥 했던것 같다
울것 같아서 소감 말 안하고 뒤로 나와있었는데
지민이가 떠밀어서 너도 말하라고 그래서 앞으로 나와서 소감말함...
하고싶은 말은 뭔가 있는데 또 뒤죽박죽... BTS를 알리고, 세계적으로도 열심히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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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국이 참 잘하더라.... 찰리푸스랑 콜라보 we don't talk anymore 좋았다.
맨 마지막에 기교 넣는 부분에 음 두개 정도가 반음... 되서 . 뭐 그래도 좋았음.
BTS 전체 멤버 다 나와서 찰리 푸스랑 같이 fake love 부르는데
지민이 높은데 무서워하는데 제일 높은 자리 올려놓고 게다가 무대가 자꾸 내려왔다 올라왔다 해서 내가 다 쫄리더라...
하이노트 부르는 지민이 목소리가 불안하고....
찰리푸스도 그 후렴구 부분 엄청 높은데 혼자 부를라고 하니까 진짜 똥쭐 빠지게 불러제꼈음...
화음을 더 얹던지
아니면 RM 이나 랩라들이 좀 더 읖조리듯이 낮게 읖조렸으면 피아노랑 잘 어울렸을것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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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도 최고 음이 약간 반음 떨어졌으... 뒤에 기교는 좋았다 목소리에 이미 KO
이미 완벽한데 더 완벽할수없자나... 어떤 너의 모습이라도 사랑한다
save me >> i'm fine >> idol 무대까지 하고나서
무대에 뻗는거 보고는 하... 내새꾸들 오늘 무대 진짜 준비 많이했고 고생많았다...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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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태 울컥 했을때부터 나도 울컥해서 계속 울었다.
올해의 가수상 꼭 타길 바랬는데 ㅜㅜ
타서 너무 좋았다.
자기도 하고싶은 말 엄청 많았는데 무슨말을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트윗에 올라왔더라....
이와중에 또 미모 열일 하시고....
오늘은 직찍이나 직캠을 좀 감상해보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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