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제사때문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토욜날은 진짜 미친듯이 일하고...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그리고 메밀소바 주길래 그거 먹고 바로 칼퇴 ㅋㅋ 그리고 간만에 일찍 마치고 집에와서 씻고 쉬다가
수안이랑 동경 가서 약타고 주사맞고 리포아란 한대맞고 센텀 별다방에서 아메리 한잔이랑 브리또 사먹음..
집에와서 원범오빠 만나러 부대 고고 -- 볏집삼겹+소주, 꼬막찜+소주, 오빠네 집 가서 맥주 한캔씩 마시고 자고옴.
아 근데 피어싱 한 귀가 또 부어서 아프다 ㅍ"ㅍ 밤새 배드민턴이랑 유도랑 양궁이랑 본다고 뒤척뒤척... 하이고...
오빠가 요넥스 가방 사주기로했다. 빨강색~...오빠가 가방 사주면 난 오빠 나이키 러닝화 한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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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머리자르고 염색하고 좀 그러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못했네. ㅉㅉ
쫌 있다 다섯시반까지 뮤지컬 보러 센텀 소향뮤지컬시어터 가야된다. 월수금렛슨 사람들이랑 뮤지컬보기로했음
윤도현나오는 광화문연가 라는거라는데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 요런종류는 첨 보러간다.
밥 먹고 들어오면 또 일요일이 다 지나겠지??? 이번주는 토일요일이 참 긴거 같다. 왜그렇지?? 맘이 쫌 여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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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