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실
작성자 : yz

최근에 웹소설을 하나 봤는데 거기 나오는 주인공 애인이 누구를 닮았다 ㅋ
의심도 많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계속 확인받기원하고
혼자 물어보고, 상처받고, 또 과감하게 덤비다가도, 혼자 상처받고 울고
질문하고 확인하고 물어보고 대답듣고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냥 학생으로 치면 문자 한달에 몇천개씩 쓰고, 전화 한번 안받으면 난리나는 타입.
3부까지 편으로 나누자면 한 부에 40편 가까이 되는 분량이었는데
연휴동안에 전부 다 읽고 외전까지 읽었다. 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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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용은 좀 또라이스러움.... 납치해서 섬에 가둬놓고 어쩌고저쩌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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