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목 아프므니다 ㅍㅍ 죽 먹고있음 대게죽
    작성자 : yz

수요일 일 마칠쯤이 되니까
목소리가 안나올만큼 목이 아프더라. 침 삼킬때도 목이 아프고
몸도 으실으실 춥고 몸이 점점 맛이가는것 같더라.

같이 일하는 은정이는 왠지 모르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짜증짜증
내가 아침에 늦게 와서 그런가
아니면 일하는 내내 아파서 손발이 안맞아서 그런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렇게 짜증을 내면 자기는 안피곤한가 그게 궁금하다... 피곤할텐데...
수고하셨어요 말은 그렇게 하는데. 표정은 전혀 아니올시다 라서.
좀 미안했다. 내가 잘 해야되는데. 좀 더 챙겨줘야되고. 좀 더 잘해야되는데.
은정이가 해야되는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가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집 이사하는 일로. 대출받아야되는거라던가. 집 꾸미는 일로.
여기저기 신경써야하는 일이 많아서 머리가 아픈고로.
그래서 짜증이 나 있는거겠지. - 하고 생각해본다.
나때문인것은 한 40%인걸로.

성호가 자기 사촌형님이랑 형수가 대게 먹으러 가자고 한다고 너도 오라고 했는데
몸 안좋아서 나 안간다 아프다 목아퍼. 뭐 못먹겠다. 그랬더니 되게 서운해 하더라.
맛있게 먹고와 그리고 끊고 집에왔다.
이불빨래 돌려놓고 얼른 생강차 한잔 타서 들어와서 방에 전기장판만 켜서 들어와서 누웠다.
좀 졸고 있는데 성호가 전화와서는 나 너네집 가고있다 대문좀 열어놔 하길래 뭐지
아무튼 나중에 와서 보니 대게를 한마리 사들고 왔더라.
죽끓여줄려고 사들고 왔다고. 옆에 앉아서 한마리 살만 다 발라내줘서 먹고
졸고있는 동안에 부엌에 나가더니 대게로 죽을 끓여서 가지고 들어왔다.
죽집 가면 파는것처럼 위에 김치 맵게 참치 같은것 볶아서 올려가지고 예쁘게 해서
맛있게 한그릇 먹고. 약 챙겨먹이고.
팔베게 해주고 나 자는 것 보다가 나 갈게 하더니 가더라.
어제저녁에는 너무 아파서 약 먹고 졸리고 아무튼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조금 개운해진거같다. 고마웠다.
부엌도 생각보다 깨끗하게 썼어. 지금 죽 끓여서 또 앉아서 먹으려고 들고 들어와 앉았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아침에 빨래 돌려놓고, 일반 쓰레기 정리해서 밖에 내놓고
블라인드랑 가습기 주문하고 화장대 유리 주문하고 작은방 정리
요기까지... 나의 임무...
오늘 주례여중 체육관에는 학교 학예회라서 렛슨 쉰다고 한다.
동래클럽 가서 입회 원서 내고 와야겠다.

prev   아이폰5주문!! yz
next   복합적으로 버라이어티하네... yz

list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ikke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