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범오빠가 뭐라고 했냐면
예쁘게 잘 만나보잔다
좋은 사람 만나고는 있다 - 라고 말 하되
누군지는 아직 주변에 말하지 말자고.
한 일년쯤 사귀고 나서
서프라이즈~ 이러면서 발표해도 늦지 않단다.
하긴 나도 그렇다
성급하게 우리 사귀네 어쩌네 했다가
나중에 급 헤어질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서로 혹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불편한 관계 만들수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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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한번 먹었고, 딱 한번 잤고
아직 사귀자는 이야기 안했자나? 했더니
예쁘게 만나보자는 이야기가 그 이야기였단다.
흘려들었었는데 이렇게 사귀자고 달려들줄이야.
지금은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뭐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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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사귀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내가 잘 못챙겨줄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화연락이나 문자 안되는거 싫어한다 하더라.
서로 이건 진짜 하지말자 라던가 그런거 이야기했다.
난 우유부단해서 뭐 결정 잘 못하니까
뭐먹으러갈까 ? 너 먹고싶은거~
이런거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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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 보면서 ㅋㅋㅋㅋ 다이어트 하자고 ㅋㅋ 심하다고
다음주부터는 온천천 달리기로 했다.
덕분에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면 더 좋을것 같다.
좀 달리고 걷고 해보자...
밤에 마치고 서면에서 집까지 걸어와볼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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