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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
    작성자 : yz

오지 않았으면 하던 애가 왔고
가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 간다.
.
피곤하다. 짜증나.
왜 우리 꽁치군이 다른데 가는건데.
일 못하는 다른 녀석을 보내던가 하지...
.
평소에는 내가 하는 말도 제대로 받아주지않고
그냥 듣기만 하는 애도 있고.
지 필요할때만
친한척 불쌍한척 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애도 있고.
.
이 둘이 같이 다니면서 은근 뒤에서 내 욕을 하기도 하고.
지들이 내 욕을 했다는걸 내가 알고있다는것도 안다.
그래서 더 나를 피하고, 나하고 말 섞는걸 피하는거겠지.
.
마음에 안든다.
사람들
특히 여자들.
왜이렇게 피곤하냐. 같이 사회생활못하겠다.
차라리 사내새끼라면 끌고가서 패버리면 그만인데
이건 가시나들이라서 쫑알대고 말이 많아서
그럴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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