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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다
    작성자 : yz

양정 근처 집 알아보려고 부동산이랑 두번이나 돌았는데 둘다 실패...
시청 근처 연산동 블럭 나름 '오피스텔' 이라는곳은
진짜 귀신나오게 생긴 음침한 건물에 (복도식인데 한낮인데 왜그렇게 음침한지... 게다가 4층이었음)
안에 있는 싱크대나 에어컨이 진짜 다 썩어서 켜면 바로 죽을듯....
엄청 녹슬었고 삭아서 여기서 살면 건강은 포기해야겠구나 하는 생각.
학교 동기가 살고있는 원룸이 되게 넓고 괜찮길래 양정쪽으로 옮겨올까 했던건데
물론 건물자체는 구축에, 층마다 공용세탁기 있고, 베란다쪽에 옷장이 있긴 하더라만...
그냥 양정쪽은 다 비싼것같다.
이번달 안에 옮긴다는 생각은 버리고... 천천히 생각해야되겠다.
괜히 주인아저씨 들쑤셨나 싶고... 마음이 불편함.
근데 다른집 좀 넓은곳에 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집 이제 답답하고 너무 좁다.
지금 생활비랑 비슷한 돈이라면 부곡4동 농협 위에 있는 그 오피스텔이 넓어서 좋긴하던데...
두블럭만 걸어내려가면 바로 온천장역이고... 근데 돈이 비슷한거면 굳이 옮길 필요가...
근데 또 좁은거 좀 더 넓은곳 간다고 생각하면 옮겨야겠고...
지금 월세도 겨우 내고있는데 무슨 또 이사까지 씩이나 하나 싶고... 답답하다.
.
양정 근처로 가고싶은데...
아직 그 인근에 있는 부동산까지 돌면서 집을 알아본게 아니라서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요즘 좀 힘겹다. 매달 월세, 생활비, 대출금, 보험...
전기세 도시가스비야 뭐 원래 별로 안나오지만 (안쓰니까)
건강보험료 그것도 지금 밀려있고... 다른 보험들도 죄다 실효 되었거나... 뭐... 그런상황...
일을 제대로 안하면서 이것저것 처분해서 생활하려니까 너무 힘듬...
차 팔았고, 보험 해지했고...
그냥... 참... 힘드네...
이야기 들어줄만한 사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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