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이한테서 이불이 옴
킹사이즈 어쩌구 하더니 조금 큰듯도 하지만
어쨌든 흰색이라 깔끔해보이고 좋다.
여름되면 본격적으로 이것만 쓰던지 하고
지금은 속이불처럼 같이 덮는 용도로 써야겠다. 추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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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근로 학교안에 있는 헌혈센터에서 일하게 되었다.
대기 많아서 아마 떨어질것 같다고 겁주더니만... 왜죠... 왜 붙었죠?????
우리 둘다 시간표가 같은 시간이 아니라서 (실습 분반이 다름)
전진경이는 나를 계속 부러워하는 눈빛
자기는 동의대 센터 가야되는데 오늘은 아프다고 안갔다함...
그렇게 할거면 다른애한테 기회 주고 걍 포기하지그랬냐... 기회가 주어져도 컴플레인만 하고 아깝다.
성적 어쩌고 저도 3점 대 거든요! 라고 따질 뭐 그런 상황이 아닌듯한데... ㅉㅉ
겨우 4.0 턱걸이 한 내가 붙은거 보면
진짜 공부 잘하는 다영이 같은 애들이 학교 학사나 교내근무로 다 빠져서 의외로 헐렁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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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합격했다는 말 듣기전에
울 라가 교수님이 근로학생을 시켜서 나한테 전화 걸어서
[김ㅇㅇ학생 토익 신청 안했던데
교수님께서 토익과목은 학교 커리큘럼 상 들어줬으면 하는 과목이니 들으시랍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근로를 하는게 좋겠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라고 함...
암턴... 근로 하려면 토익 들으십사... 하는 그런 말로 들려서
나는 토익을 신청했지만
사실은 안들어도 되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확인함.
토익 해프닝은 교수님들의 깜찍한 단체플레이 였지만
난 이미 4년간 들어야되는 모든 교양 시간을 이수해서 이번토익 사실 안들어도 되는게 맞더라.
이거까지 들으면 32학점이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희언니가 학과장님한테 여쭤봤다는데
더 안들어도 되는건 맞지만 일단 토익은 좀 들으십사 하더란다.
애들 수강신청 너무 안해서 걱정스럽다고 그리고 안들어도되는건 어린애들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아니 것보다 더 강의 잘하는 사람 데려오던지 아니면 단체로 시원스쿨이라도 끊어주세요)
그리고
선택전공은 총 8학점 중에 4학점만 이수하면 되는데
간영 지난학기에 들었으니(억울) 이번에 응급 듣고 더 이상 안들으려고한다.
솔직히 보건학교육??? 뭐 그런 과목까지 안 배워도 될듯하니
담학기는 교양 없고, 선택전공 없고, 영어 안들을거고
그냥 전공과목들이랑 어려운 약리학 병리학 암기에 집즁.... 하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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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근황
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