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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다사다난했다
    작성자 : yz

치루가 생겨서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죽다가 살아났고
수술을 세번이나 했고
실습 없는 방학중에 아팠어서 그래도 그 사이에 어찌어찌 수술은 했다.
지금이야 의자에 앉아있지만 정말로 한동안 똑바로 앉아있지도 못했다.
시험기간 되어서는 조금 나아져서 그나마 책상에 억지로 앉아서 공부는 좀 했엇고.
그때즈음에 허리 디스크 같은것이 조금 왔는지
의자에 앉으면 일어날수가 없이 허리 아랫쪽이 너무 아파서
부들부들 떨다가 일어나기도 했었다.
아무튼 치루 관련해서 너무너무너무 고생을 해서
그 병원약 먹느라고 지병인 위염약이나 고지혈증약 모두 먹지못했고
사실 먹으면 살빠진다던 오메가3도 못먹었다.
왜냐면 밥을 못먹는데 빈속에 먹으면 토할수도 있다고 하고 비리다고....
당뇨약은 식단 좀 해보고 나중에 먹자 이랬었는데 피검사도 아직 안했고 식단 조절도 안했고
벌써 6월이고.... 그때 4월쯤에 피검사 하자고 했었는데
뭘 했다고 벌써 6월이냐....
치루관련된 약만 정말로 3달 가까이를 먹었다....
수술은 끝났고 2주분 약을 지난주에 타왔고
담당 원장님은 요만큼만 약을 먹고 이제 괜찮으면 안와도 된다 하셨는데
요즘 자꾸만 그 자리가 딱딱해지는것같고, 가렵기도 하고...
다시 상처가 터졌는지 그쪽으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해서 쫄려서 약을 열심히 먹는중이다
언제쯤 나으려나 싶기도하고..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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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취업은 서울쪽에 올라가서 하고 싶은데
그냥 그럭저럭 병원은 가기 싫고
그래도 조금은 이름 있는 병원 원서라도 좀 써보고싶고...
이번에 처음 쳐본 토익에서 555점이 나왔다.
LC가 340 RC가 215가 나왓다. 일단 이번주 토욜날 토익 한번 더 볼예정이다.
기본 커트라인이 620이라서 그것만 제발 넘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되려나...
자소서도 써야하고(그것도 병원별로!!!!!!) 미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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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가고싶은 병원은 강북삼성병원/서울성모병원/경희대병원/아주대병원/부산대병원/울산대병원 요정도.
대학병원에서 나를 뽑아주겠냐만은 그래도 원서는 한번 써본다...
서울 소재였으면 좋겠지만 그게 정 안된다면 아주대병원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고...
근데 수원이랑 수지 그 경기도쪽이 집세가 어마어마하던데 과연 괜찮을까....
혜영이는 자주 볼수있겠네... 그래도 혜영이도 지하철 타고 서울 가서 근무하고 집에오고 하는것 같으니까...
좀 빡세도 괜찮지 않으려나... 나중에 차 사고 연차쌓이고 하면 나쁘지는 않을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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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욕심이 생긴다.
토익이 아예 망했으면 기대를 안할텐데
약간만 더 공부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에... 그래도 원서라도 넣어보고싶고 그러니깐...
사실은
서울삼성병원 이런데 들어가고싶었는데
토익을 너무 늦게쳤어...
800까지 바라지도 않지만 GSAT 잘 칠 자신도 사실 없기도 하고...
그래도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다니셨던 한국최고의 병원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도전은 해보고싶었다...
일단 이번주 토요일에 치는 토익시험을 단어도 좀 보고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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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블로그 재계약 하자는 이야기가 이제 나와야되는데 왜 연락이 안올까...
수안이가 30만원씩 보태주겠다고는 했는데... 과연 언제 줄려나...
수안이 아니엇으면 학교를 어찌 다녔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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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많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모성술기 그떄 코로나때문에 못쳤던거 쳐야되고
금요일에는 지금 하고 있는 정신간호 구두로 술기시험 투약부분도 쳐야되고
정신 과제 쉴새없이 너무 바빴지만
그래도 간호진단 내고 ppt만들면 얼추 끝이고
치료적 비치료적 그 부분만 내일 어떻게든 만들면 그래도
바쁜건 좀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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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 부터 나가야되는 실습지침서도 좀 써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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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지침서에 뭘 그렇게 많이 쓰게 만드는지...
참고가 아니라 거의 사람을 죽일것 같다. 너무 부담스러움.
지침서 쓰다가 국시 공부는 하나도 못할것 같은 그런 종류의 엄청난 부담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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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학교에서 내가 짜증을 내는 것 같은데 승질머리를 좀 죽여야할것같은데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사람들 다들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니까
뒷말 하지 말자. 진짜 은아야. 그건 하지말자.
속에 담아뒀다가, 나중에 집에와서 이렇게 글로 그냥 써버리고 말자.
앞에서 웃고 돌아서면 욕하는거 그거 진짜 싫었잖아.
적어도 똑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어차피 돌아온다.
사람은 바뀌는거 아니고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나 자신은 바꿀수있는거니까... 좀... 정신차려...
짜증도 좀 덜내고
지금 해야할일에 집중해서 좀 바로바로 하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남 욕할 시간이 어디잇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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